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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밖이 맑습니다.방금 뚱뚱한 수송기 한 대가 하얀 길을 만들며 지나갔습니다.저 길을 따라 새인듯 날아다니고 싶은 블루스카이.이런 날에는 시도 뭐도 다 접고 외출하고 싶습니다.아니면,시산맥 종주라도 하시든가. 작성자 류흔 작성시간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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