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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맘때 할머니는 호박과 생강과 대추를 포옥 다려서 항아리에 넣어두셨지요
    뒤안 툇마루에 놓인 항아리에 설핏 호박물이 얼어있었지요
    바가지로 탕 탕 두드려 마시면 소나무가 침 삼키는 소리 들리곤 했지요
    감기 조심! 추워진 마음 조심!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요
    작성자 지연 작성시간 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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