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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은 차분해지고 싶은 주말의 늦은 밤입니다. 조금 빨리 간다고 조금 늦는다고 달라질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등산동아리에서 번개팅으로 창덕궁과 북촌 서촌을 갑니다. 신청자가 남자들 뿐이라서 그리 다녀서 음악회에 갑니다. 작성자 시산맥 작성시간 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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