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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절기 복장이 미비하여 산행 포기, 내년 봄 오면 서서히 오르내림을 통해 저 자신을 빈껍데기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예솔봄 작성시간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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