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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호에 실린 김충규 선생님의 유작들을 보다가 손으로 활자들을 훑으니, 아린 그 마음들이 만져지는 듯도 합니다. 따뜻한 안부 메일들마다 빨간 별을 매달아 두었습니다. 김충규 선생님~ 잘 도착하신 거죠? 꼭꼭 기억하겠습니다~ 나중에 봬요,,, 작성자 오 늘 작성시간 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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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누군가를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것마다 빨간 별을 달아둔다는 건 오랜 그리움 끝에 올 만남을 믿기 때문이겠지요? 내게도 이미 지난 것에 대한 따뜻한 기억이 얼마나 많을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성자 안은주 작성시간 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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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김시인의 아련한 모습에 젖어드네요 작성자 시산맥 작성시간 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