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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무궁화꽃으로 오래 묵은 옷을 염색 했습니다.보랏빛이 오래 묵은 옷에 스며들어 슬프도록 환한빛을 감아 올립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혹은 내 글이, 오래 묵어도 늘 골 깊은 골짜기의 옹달샘 같이 맑고 환할 수 있을지...문득, 심장이 소금에 절인 것 처럼 아팠습니다. 심장 아프지 않는 글, 쓰고 계신지요? 안부 내려 놓고 갑니다. 웃는 날들 되소서.*^^**
    작성자 여천 박영희 작성시간 12.06.20
  • 답글 들풀 들꽃들로 염색된 옷감들을 보면 한번쯤 꼭 배워 보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삶이 무지 부럽기만 합니다.

    내내 편안하십시요. 구벅.
    작성자 정동재 작성시간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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