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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행인으로부터 시산맥이 되었음을 통보 받았습니다. 이제 내글보다 동문의 글들을 더 잘보고 우의를 다지겠습니다.
(시)산맥을 향하여
산맥은
산들이 늘어서 있는 것
산들이 부딪쳐 주름이 생기고
서로 엉켜 붙어서
빛나는 흑백 풍경을 만들고
때로는 분노의 폭발, 화산도 있다
풍화작용으로 강들이 만들어지고
좁은 고지대, 산봉우리들
자, 이제, 시작이다
한반도 14개 산맥들을 흔들어
깨우자.
이 곳 뉴욕은 눈폭풍이 지나가고 한숨 돌린 듯 찬바람 속에서도 봄기운을 느낍니다.
수없이 들은 말이지만 안 할 수 없네요...겨울이 깊으면 봄이 멀지 않다...맨해튼으로 일하러 가는 길 1시간도 여유롭네요. 사람처럼 도시도 꼭 좋은 것만 있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닌가봐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Yonah Jeong 작성시간 2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