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린 제78차 세계 펜대회 개막식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만큼이나 여운이 남았습니다.노벨문학상 수상자들과 세계 각국의 작가들, 그리고 국내 작가들 모두 900여명이 참여하여 아주 성대하게 개막식을 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우리의 전통 문화에술을 알리는 이어령교수님의 기조연설도 인상적이었고 신라의 역사를 담은 웅장하고 화려한 뮤지컬 또한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국제펜 한국본부 이길원이사장님의 스피치도 아주 좋았습니다 최선을 다한 프로그램에 감탄하며 끝가지 참여를 못한 아쉬움으로 상경했습니다 이번 대회로 국가의 문화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작성자장충열작성시간12.09.12
답글그렇군요 듯깊은 자리였으리라 생각합니다작성자심우기작성시간12.09.14
답글등잔 밑이 어둡군요. 시산맥에 펜 회원이 있으실 줄은... 문효치 회장님 하실 때 국내 회원들이 너무 연세가 많으신 분들만 계셔서~ 그 단면, 그 기억만 갖고 얘기한 것이니 용서하세요^^ 그래서 아래 댓글 지웁니다작성자나금숙작성시간12.09.13
답글제가 중딩때 1970년 첫번째 우리나라에서 세계 팬대회가 열렸어요. 신문마다 당시 드문 칼러로 대서특필하여 학교에서 미화부장이였던 나는 그것 을 오려 교실 뒷 게시판에 꾸몄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유머어란 무엇이냐라는 공통 질문을 세계각국의 작가들에게 설문 조사하여 기사화 된적도 있고요 우리나라 대표 모윤숙, 한무숙 작가들의 한복을 입고 호스팅하던 장면이 눈에 어리는 군요. 그 때가 문인들이 더 지식인으로서 대우를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작성자한경용작성시간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