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이삼교작성시간13.12.03
시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른 주제에 대담은 아주 열심히, 그리고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모르는 것이 어디 시 뿐이겠습니까 마는 엄벙덤벙이 아니라 진짜 섬세하고 열정적인 강 시인의 모습이 손에 잡히는 듯했습니다. 체중이 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서울 지하철은 지금도 건강하게 잘 달리고 있겠지요.
작성자생강나무작성시간13.12.08
읽으며 즐거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두 분의 대담입니다. 고성만 시인은 시를 필사 하며 감동에 젖었는데 얼마 전 직접 대면할 기회가 있었지요. 처음엔 그분이 그 고성만 시인인줄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서야 알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그날 정말 반가웠다고 몰라뵈어서 죄송했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