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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게시판

실력없는 자가 베리는 국어

작성자함문평|작성시간26.06.10|조회수22 목록 댓글 0

참 실럭없는 것들이 베리는 국어

외국인이 한국어 배우면서 힘들어 하는 것이 공경어와 존치미다.
영어는 너(You)'에게 하면 되지만 국어는 너 당신 어르신 형 형님 누나 누님 어떤 때 님을 붙이고 어떤 안붙이냐? 질문에 설명하느라 애먹었다.

현역 장교 시절에 무인항공기 중대장을 했다. 지금은 KAI에서 국산화하여 전군 무인항공기가 국산이지만 작가가 중대장 시절은 이스라엘에서 수입했다.

몇 년 동안 한국에 정착할 때까지 기술자가 남아있었다.
그가 생일이라 집에 초대하고 영어 실력이 부족해 서울에 사는 장인 장모를 초대했다.

충서아트에 부탁해 면세 소주 한박스 면세 맥주 한박스 군납 양주 6병을 준비하고 마음껏 드시게 했다.

술이 어느 정도 돌자 이스라엘 기술자와 장인이 영어로 영화처럼 대화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스라엘 기술자가 영어로 한국어 호칭과 공경어 어렵다고 하니 그걸 설명한 것이다. 장인은 미군부대 근무를 오래 하였기에 정말 영이를 잘해 미국 이민을 생각했다가 장모와 자식들이 반대해 안 갔다.

그렇다.

한국어 호칭과 공경어가 어렵다. 그걸 더 어렵게 하는 것이 무식한 것들이 호칭 님을 남발하고 잘 못쓰고 별별 단어를 만든다.

동기회 나갔더니 사회보는 사람이 동기 아내를 호칭하기를 (동수)라고 했다. 형수 제수는 있어도 동수는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를 쓰느냐? 지적했더니 다들 동수라고 하면 동기 아내로 알아들어?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후배에게도 후배님 아우에게도 아우님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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