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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단 시인방

이슬/沃溝 서길순

작성자沃溝 서길순|작성시간26.06.15|조회수43 목록 댓글 2


이슬/沃溝 서길순

동그란 물방울이 푸른 풀잎 위에 알알이 달려 있어 어느
풀벌레 은밀한 출산이다

밤 사이 내려가는 기온으로 신의 잔 기침에서 나온 진주 알 같구나

참 맑고 투명하여 빨대로 불면 휙 날아갈 것 같다

이슬 방울속에 씨가 없어 비었으니 열매도 없겠구나

모양이 둥글고 속 훤히 보여 거짓이 없고 정직할거야

영롱한 너 서말이나 주어다
실에 꿰어 목에 걸고 싶다

20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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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沃溝 서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가정에 행운을 빕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沃溝 서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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