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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 / 코리안 팝스오케스트라 연주

작성자김용주|작성시간26.06.19|조회수28 목록 댓글 0

 

굳세어라 금순아!

한마디로 625사변 민족상잔의 비극이었죠

 

625 사변 당시 흥남 철수작전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후퇴하던 유엔군과 미군이

군함에 우리 민족 피난민을 한가득 태워

철수하면서 이별하게 된 슬픈이야기 입니다

 

당시 여동생 금순이와 헤어지고

혼자 부산으로 피난 온 실향민인 오빠가

여동생을 찾아 다니면서 북진통일이 될 때까지

굳세게 살아달라고 염원하지요

 

이산가족의 아픔과 애타는 마음

그 그리고 한이 맺힌 그리움의 눈물 속에서

어떻게는 살아내고자 했던 이별의 아픔이

노래로 영화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가슴이 저려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시와 음악과 사랑이 있는곳-  -용주-

 

굳세어아 금순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연주]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 봤다 찾아를 보았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 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이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데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 간에 너와 난데 변함 있으랴
금순아 굳세어 다오 남북 통일 그날이 되면
손을 울어 보자 얼싸 안고 춤도 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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