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속>
- 시 : 돌샘/이길옥 -
함부로 발설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아무리 입이 근질거리고
참을성의 한계에 금이 가 틈이 커지더라도
입 밖으로 끌어내서는 안 될 말
마음에 갇혀 갑갑증으로 터지려고 불뚝거려도
절대 고삐를 풀어주어서는 안 될 말
칼이 되고 독이 되는 말
생각 없이 뱉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가슴에 못을 박는 말
원한의 응어리를 만드는 말
작성자김용주
|작성시간26.06.17
시인님 말씀 다 맞습니다 때론 침묵이 더 무섭기도 하지요
답댓글작성자돌샘 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6.17
김용주 시인님, 댓글 감사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로 마음이 다치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로부터 입 조심하라는 말은 바로 듣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분 나쁜 말보다 기분 좋은 말로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차츰 기를 더하는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