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시츄 13번 제니 입양하고 5일만에 파보로 하늘로 보냈어요. 다신 이러지말자 왜면하자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철창 사이에서 바라보던 그 새까만 눈들이 자꾸 기억이...
그래서 또....데려왔네요
제니보단 어린거 같아요
아직 유치가 남아 있다네요
제니는 낯을 많이 가렸지만 예니는 애교도 많고 사람손을 많이 좋아하네요.
이젠 행복하자
이름은 23번이 아닌 예니로..
어제 포항에서 강릉으로 데려왔어요
예니는 파보를 한번 이겨냈다고 하시더라구요
앞발에 주사 자국이 남아있고..
아직 센터에 파보는 여전히 아이들을 위협하는거 같아요.. 제니는 보냈지만 예니는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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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구리구리 작성시간 23.08.15 아픈걸 이겨낸 예니가 장하고 또다시 어려운 결정을한 보호자님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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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인과바다 작성시간 23.08.15 예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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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뽀이 작성시간 23.08.15 이아침에 예니 소식에
가슴을
울리네요
한번 어려움겪어시고
정말
쉬운결정아니건데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좋으면 혀가
코까지ㅡ
예니야 엄마맘알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엄마옆곁을
지켜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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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을아빠 작성시간 23.08.15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정말 사랑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제가 8/12에 보호센터에 가보니 제가 데려온 암22(포이)와 예니(암23)와 같은 우리에 있더군요 예니가 더 여려보여 데려오려했으나 예약이되었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예니와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예니화이팅!! -
작성자서리태리 작성시간 23.08.16 파보를 한번 이겨냈다니 다행이에요!
보호자님을 만났으니 앞으로 항상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