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암25 새끼 8월 15일 "까미"가 되었어요 -♡

[까미엄마]

안녕하세요 :) 암25 새끼 시츄 ~ 어제 대구 새집으로 왔어요^^
이름은 "까미" 랍니다. 네 식구 사는 집에 막내딸로 새식구가 되어 더욱더 행복가득한 집이 되었어요^^

까미 집에 와서 첫번째 사진이예요^^ 얼큰이 까미예요 ㅎㅎ 눈이 보고 싶어서 집에서 얼굴 털을 좀 깎았어요 ~ 아래 제일 오른쪽 사진이예요 ㅎㅎ 눈쪽 털이 까맣고 눈동자도 까매 눈이 안보여요 ~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까미예요♡

까미는 파보 양성이었는데, 어제 보호소와 병원에서 키트 검사로 음성으로 나왔어요. 새끼여서 안심할 수 없기에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로 하여 약도 지어와서 계속 먹이고 있어요. 어제는 응가가 조금 묽었는데 오늘은 건강한 응가여서 다행이고 잘 이겨내고 있는 까미가 너무 대견스러웠답니다^^

보호소에서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아서 까미가 잘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보호소에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새끼여서 온 가족 함께 까미에게 신경쓰고 있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까미 노는 모습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컨디션도 좋고 밥도 습식과 건사료 섞어서 주면 남김없이 다 먹어요~ 장난도 잘치고 애교도 엄청 많아요^^♡

까미 덕분에 거실에 중학생과 6학년 오빠가 계속 있고 놀아주고 있는데 집안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합니다^^

2주 후에 미용한 후 또 소식 전할게요♡

[까미엄마]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응원감사합니다🙏🖤

[노을아빠]

까미의 새로운 견생을 위하여!! 오래 오래 행복하렴~ 암22(포이) 아빠가 응원합니다. 포이도 옆에서 까미에게 안부 부탁하네요~

[까미엄마]

안녕하세요^^ 포이아빠님~ 응원감사합니다^^ 포이도 고마워♡ 포이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에밀]

슈퍼강쥐 까미~~~!!!이름이 찰떡이네요
이렇게 매력적인 아이를 한눈에 알아보신 보석같은 분~까미는 이제야 찐엄마를 만나 개구쟁이 포텐이 터졌네요~~앞으로 건강해지고 튼튼해져서 엄마의 개구쟁이 슈퍼강쥐가 되길 바래~~~

[까미엄마]

감사합니다^^
밥도 잘먹고 애교쟁이 까미 덕분에 매일 웃음꽃이 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