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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뚜비와 함께 작성시간23.08.26 요미맘
우리 막내편이 되어주셔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근데
노상 침대 밑에 들어가서
콧등이랑 온 몸에 먼지 묻혀 나오고요.
하루는
장농밑에 들어가서는
서른 훨 넘은 아이들 갖고 놀았던
탱탱볼을 찾아 나온 거예요
사이즈가 작아서 삼킬까봐
버려버리고 딸랑이 라텍스공을 사 줬는데도
틈만나면 우리 몰래 장농밑에 들어가네요.
뛰어다니는게 아니고 날아다닙니다.
아침부터 깊은밤까지
목적없는 폭풍질주를 하는데
희한하게 식탁다리 사이를 빛의 속도로
빠져나갑니다.
누가 우리 뚜비를 좀 말려주이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