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멍멍도령이 온 후,
더 이상
알람시계가 필요없게 되었어요.
6시가 되면 침대옆에 와서 저를 깨웁니다.
늙은 부부는 종일토록 놀란 눈으로
서로 쳐다보다가 어이없이 웃고 마는 일이 반복됩니다.
예쁜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워낙에 빠르게 뛰어다니니 찍은 거라고는
겨우 자는 사진밖에 없네요.
푸들의 활동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차만 타면 바로 자는 뚜비~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고 장난감을 던지고 놀자고 합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바로 잠을 자네요.
카메라 소리에 한쪽 눈을 뜹니다.
개껌을 주면 적당한 인형을 골라와서
이런 자세로 씹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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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에밀 작성시간 23.08.31 ㅋㅋ맞아요 자는게 넘 이뻐서 사진찍으면 그소리에 깨니 미안해서 요즘은 동영상으로 찍어요
어찌나 잠귀가 밝으신지 ㅎㅎ
뚜비도 역시 동물적감각으로 ㅎㅎ귀여워요~~^^ -
작성자초코퐁당 작성시간 23.08.31 뚜비 원래도이뻤지만 점점더이뻐지네❤️ 사랑받은티가 물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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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뽀이 작성시간 23.09.01 푸들 키워보면똑똑하고
활발하고 에너지넘지고
장난심하고 즐거워요
ㅎㅎ
차만타면자는거보니
제대로 똑똑하네요
이뻐요 -
답댓글 작성자정정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01 즐거운 푸들맞습니다~~^^
근데
오자마자 배변도 패드에 보고
실수 거의 안하더니
퇴행현상인지 배변판을 피해서
누네요.
깨무는 버릇 고친다고
너무 힘들게 훈련을 해서 그런지
여튼 요새 훈련담당인
남편이 유튜브 찾아서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까미엄마 작성시간 23.09.01 사진으로만 봐도 에너지 넘치는 뚜비네요^^ 자는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