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날에 처음 만나서 이름이 서리에요.
숲강아지에서 보자마자 반해서.. 다음날 데려왔어요.
다른 아이들 짖고있는데 혼자 가만~ 쳐다보던 서리ㅠㅠ
파양견을 키우다 강아지별 보내고 난 뒤에
다시는 안키워야지 다짐했던 우리 가족인데,
순딩이같은 모습 보고 안데려올 수 없더라구요.
담당자님이 큰 도움 주셔서 애기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옹🤎🤎🤎
아직 쉽게 흥분하고 불안해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적응도 너무 잘 했구요
삑삑이 장난감도 너무 좋아하고
밥도 잘 먹고 껌달라고 애교도 마구 부리는 서리입니다.
누나 껌딱지 되어서 ㅎㅎ
잘때도 품에 파고들어 자리 잡는답니다.
뜨끈뜨끈 전기장판 틀어주니 귀가 빨개졌어요 ㅋㅋㅋ
곧 위생미용 한 번 하고 찾아뵐게요!!
담당자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서리 짱행복하게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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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뽀이 작성시간 24.02.15 자는모습속에 그동안
아프고 힘들고 . 상처
아픔이 묻어나오고
다행히
또좋은부모만나 행복하게
웃고있는 서리
지금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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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민어멈 작성시간 24.02.15 서리~ 눈빛도표정도 밝아졌네요
이젠 맘편히 따뜻한집에서 사랑듬뿍받고 행복하게 지내야해~~ -
작성자꿈꾸는소녀 작성시간 24.02.16 저도 숲강아지 가서 봤는데 넘 예쁘더라고요. 눈빛이 아련하니~
행복해 보여요.
엄마 팔베개 하고 편히 자는 모습이, 이제는 차가운 바닥이 아닌 따뜻한 품안에서 안심하고 잠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도도엄마 작성시간 24.02.17 행복해보여요~~~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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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핑크상어 작성시간 24.02.20 아이들은 사랑 받는걸 아는 만큼 주는 행복이 크더라구요. 서리, 행복한 꿈꾸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