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
몸이 굳어지면 몸을 움직이기 어렵고,
감각이 굳어지면 삶에 재미가 없고,
생각이 굳어지면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굳어진다는 것은
한마디로 낡아간다는 것, 늙어간다는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감동이 사라집니다.
마음이 돌처럼 굳어버렸습니다.
세월의 풍파 속에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감동할 마음의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다시 마음을 부드럽게 해야겠습니다.
몸과 생각이 딱딱하게 굳어져서
그저 관성으로 살지 않도록,
부지런히 몸도 움직이고
감각과 생각의 창도 활짝 열어 두어야겠습니다.
26.6.22.월.
마음 / 이동진
가슴에
늘 파도치는 사람이고 싶다.
작은 말로 사랑한다 해도
처얼썩 밀려오는
웅장한 파도소리처럼 느끼면 좋겠다.
작은 손으로 살짝 잡아도
심벌즈가 쨍하고 울리듯
뜨겁게 그 손을 잡으면 좋겠다.
먼 길을 함께 걷지 않아도
수평선 올라선 범선의 돛대처럼
고향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나는 가슴이
늘 그렇게
감동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