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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자기 혐오에 잠겨 있을 경우도 아니다.
정신차려 주세요, 미유키, 라고 마음 속에서 자신을 질타하고, 미유키는 오빠의 질문에 답했다.
「괜찮습니다. 두통도 권태감도 없습니다」
「다행이다.
그럼 다음에는, 천천히 수평이동을 해봐줘.
익숙해지면 서서히 스피드를 올려서, 생각하는 대로 날아봐 주지 않겠어」
「알았습니다」
오빠에게 들은 대로, 천천히 수평으로 이동하는 자신을 이미지한다.
자동적으로 전개·복사되고 있는 극소 규모의 기동식에서, 중력의 벡터를 수평 방향으로 개변하는 마법식이 구축된다.
이 비행 디바이스의 구조는, 연속적으로 처리되는 기동식에 의한 마법의 연속 발동.
변수의 대입치는, 새로운 이미지가 연산 영역에 읽히지 않는 이상 전의 값을 계승하도록 프로그램되고 있다.
같은 기동식을 마법 연산 영역내에서 복제해서 변수 대입만을 요구하는 루프 캐스트와 말하자면 대칭을 이루는 시스템이다.
「마법의 단속감은 없어?」
「없습니다.
역시나 오라버니입니다.
타임 레코더 기능은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요점은, 발동 중인 마법의 발동 시점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기능.
이런 디지털식 처리는 인간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기계에 의해 보완해 주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다.
마법 기능에만 의한 비행에 구애되고 있어서는, 이 시스템은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것이었다.
타츠야에게 지시받은 대로 미유키는 서서히 돌아다니는 스피드를 올렸다.
스피드 뿐만이 아니라, 턴, 스핀, 공중 회전 등, 자유자재로 공중을 춤춘다.
가볍게 펄럭이는 스커트와 나긋하게 튕기는 긴 머리카락. 뻗고, 젖혀질 때마다 드러나는 우아한 라인.
어느덧 타츠야는 관찰자의 입장을 잊고, 생각지도 못한 선녀의 춤에 자신을 잊고 정신없이 보고 있었다.
※*※*※*※*※*※
◎비행 술식에 관한 연구 노트(시바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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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가중 계통을 자랑으로 여기는 마법사는, 수십 미터를 점프할 수가 있다.
세계에는 백 미터를 넘는 높이뛰기 기록을 수립한 마법사도 있다.
또, 공중에서 낙하 속도를 느슨하게 할 수도 있다.
2천 미터의 고도에서, 맨몸 잠수가 아닌 맨몸 뛰어내리기를 성공시킨 마법사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늘을 나는 것에 성공한 마법사는 없다.
단시간 떠오를 수는 있지만, 그대로 계속 떠오를 수가 없다.
떠오른 채로 이동하는 것도 할 수 없다.
마법식은, 현실을 개변하는 현상의 종류, 방향성, 강도, 좌표 등과 함께, 필수 항목으로서 종료 조건을 정의해야 한다.
현상으로서의 종료 조건을 정의할 수 없는 마법은, 시간에 종료 조건을 정의한다.
백미터를 뛰어넘는다, 라는 마법은, 도달 고도라는 종료 조건이 정해져 있지만 그때문에 지속 시간의 정의가 필요없다. 2천 미터의 고도에서 뛰어내린다, 라는 마법은, 대지 고도 제로의 시점에서 낙하 속도를 제로로 한다, 라는 종료 조건이 정해지기 때문에, 낙하에 필요로 하는 시간을 계산할 필요는 없다. (단 뛰어넘는 경우는, 가속도를 정의하는 대신에 지속 시간을 정의하는 것으로 자동적으로 가속도를 조정하는 일이 많다. 오늘날 보급되어 있는 기동식은, 지속 시간의 정의가 불필요한 경우에도 지속 시간을 변수로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고, 마법의 효율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부유의 마법은, 다만 공중에 떠오르는 것이 목적이며 마법 발동 시점에서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시간에 종료 조건을 정의해야 한다.
기존의 부유 술식은 반드시 제한 시간이 있으며, 마법사에게 여력이 있어도, 발동 시점에서 정의한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개변 중인 에이도스에 대해서 새로운 개변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은 즉, 자신의 마법에 대해서 새로운 마법을 덧써야 한다는 것이다.
발동 중의 마법에 다른 마법을 덧쓰기 위해서는, 보다 강한 간섭력이 필요하다.
또, 날개도 추진 기관도 없이 공중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중력이 작용할 방향과 강함을 바꿀 수밖에 없다. 부유라는 현상 개변 중에 중력의 벡터를 바꾼다는 새로운 현상 개변을 덧붙이는 경우도 부유 시간 연장과 같이 덧쓰기를 가능하게 하는 간섭력이 필요해져 버린다.
즉 종래의 어프로치로 비행 마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섭 강도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면서 마법을 계속 발동한다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하지만, 동일한 결과를 얻는 마법을 다른 간섭 강도로 연속적으로 발동한다, 같은 장인의 기술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했다.
보통은 에이도스에 대한 개변의 규모에 응해서, 간섭 강도는 자동적으로 정해진다.
광역 간섭과 같이 최대의 간섭 강도로, 라는 발동의 방법은 가능해도, 간섭 강도를 의식적으로 조정하게 되면, 사용구분이 되어있어도 겨우 5~10단계 정도.
원래 양력에도 부력에도 의지하지 않고 중력에 거역해서 공중에 떠오른다는 현상은, 자연현상에 현저하게 반하는 것이며, 강한 에이도스 간섭력이 필요하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강한 간섭력이 필요한 마법을, 간섭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면서 연속 발동하는 것 따위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해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과 동일하다, 라는 것이 오늘날에 있어서의 마법 학계의 컨센서스였다.
그러나 이것은, 마법을 계속 덧쓰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며, 비행 술식 그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원래 하나의 술식은 복수의 마법 공정을 조합해서 현상의 개변을 하는 것이며, 하나의 대상물에 복수의 마법을 동시에 발동하는 것은 당연하게 행해지고 있다.
요컨대, 어떤 종류의 마법 공정이 발동하고 있는 중간에, 이것과 상반되는 현상 개변을 하는 마법을 발동시키는 것에 무리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상대 고도 10미터의 좌표에 10초 뒤에까지 계속 떠오른다는 술식이 발동하고 2초 후에, 상대 고도 5미터까지 5초에 하강해서 5초간 정지한다는 술식을 실행하려고 하면, 정의된 현상 개변이 상극을 일으켜서, 보다 강한 간섭력에 의한 강제적인 마법의 덧쓰기가 필요하다.
그럼 예를 들면, 상대 고도 10미터의 좌표에 10초 뒤에까지 계속 떠오른다는 술식이 발동하고 10초 후에, 상대 고도 5미터까지 5초에 하강해서 5초간 정지한다는 술식을 실행하려고 했다면 어떨까.
10초간 경과한 시점에서 전의 술식은 효력을 잃고 있어서 다음의 술식 발동의 순간, 대상물에는 아무 현상 개변도 행해지고 있지 않다. 대상물은 확실히 자유낙하를 개시하려는 상태에 있다. 5초간 5미터 하강해서 5초간 정지한다는 술식은 어떤 상극도 일으키지 않는다.
더욱, 그 술식 발동 10초 후에, 상대 고도 20미터까지 2초만에 상승해서 8초간 정지한다는 술식도, 또한 그 술식 발동 10초 후에 수평 방향으로 중력가속도로 5초간 이동한다는 술식도, 상극 없이 발동한다.
즉 단시간에 효력이 끊어지는 마법을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발동하는 것으로, 마법의 덧쓰기에 의한 한계에 부딪치지 않고, 자유자재로 공중을 부유해서 이동하는 비행 술식이 가능해진다.
시험 제작한 비행 술식 용의 CAD는, 콤마5초마다 기동식이 전개되어서 발동 중인 마법의 발동 시점에서 콤마5초 후에 계속 시간 콤마5초에 작용하도록 설정된 마법식이 연속해서 구축되게 되어 있다.
즉, 콤마5초마다 새로운 술식을 발동해서 비행 상태를 변경하는 사양이 되어 있다.
이 간격은, 사용하는 마법사의 처리 속도에 응해서 조정되어야 할 것이다.
계속 시간을 지극히 단시간으로 설정하면, 본래라면 부담이 큰 중력 제어 마법도 작은 부하로 발동할 수 있고, 다른 마법을 다중 발동할 여유도 생긴다.
변수의 인풋은 루프 캐스트의 로직을 역전시켜서, 새로운 입력이 완료하지 않는 한 전의 입력치를 계승하도록 프로그램했다. 새로운 인풋 중간이어도, 그것이 완료하고 있지 않는 한 같은 상태가 유지된다. 공중에 정지 중에는 같은 장소에 계속 떠오르고 가속 중에는 같은 가속도로, 등속 비행 중에는 같은 속도로 비행을 계속한다.
현재, 마법의 발동 시점과 거기에서의 경과시간을 기록하는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에 의해서 실장하고 있지만, 보급에는 하드웨어의 실장이 바람직하다.
또, 술자로부터 자동적으로 사이온의 공급을 받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현재의 소프트웨어에 의한 처리보다 하드웨어에 의한 처리가 바람직하다.
이 점에 대해서는, 우시야마 주임에게 상담해 보지 않으면 안된다.
2-(5) 요츠바가의 저주
포·리브스·테크놀로지(영어 발음을 충실히 표기한다면 「포·립스·테크놀로지」지만, 회사 등기 및 상표 등록의 표기를 일부러 「포·리브스」라고 하고 있다), 약칭 FLT의 CAD 개발 센터는 타츠야들의 거주지에서 교통기관을 갈아타서 2시간, 가까운 역에서 택시로 1시간의, 궁벽한 장소에 있다.
타츠야에게 있어서는 익숙한 길이지만, 익숙해지면 반대로 장거리의 이동은 단순한 귀찮음밖에 아니게 된다.
「미유키……?」
「네. 뭔가요, 오라버니」
「……아니, 미안하다. 아무것도 아냐」
「네……?」
본사 부속의 연구실이 아니라 이쪽의 연구소에 다닐 때는 대체로 미유키도 함께이므로, 같은 정도로 익숙해져 버렸을 테지만, 피크닉이라도 와 있는 것 같은 기분 좋은 모습에, 타츠야는 무심코 이유를 묻고 싶어졌던 것이다.
도중에 말하려다 멈춘 것은, 이상한 질문이라고 다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미유키는 고개를 갸웃했지만, 곧바로 또 콧노래가 새어나올 듯한 좋은 기분으로 돌아왔다.
이미 연구소의 부지 안이므로, 실제로 노래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여기는 기술력을 자랑으로 하는 기업의 연구중추이며, FLT의 말하자면 심장부이다. 경비도 거기에 알맞은 엄중한 것이다. 기계에 의한 감시 뿐만이 아니라, 사람 손을 사용한 경비도 과잉인 정도로 배치되고 있다.
하지만, 당연한 일이지만, 타츠야들이 불러 세워질 일은 없다.
접수조차 통과하지 않고 , 창이 없는 통로를 자꾸자꾸 안쪽으로 나간다.
이윽고 두 명은, 벽 한면이 유리벽으로 된 방에 나왔다.
유리의 건너편은 반지하로 트인 넓은 격납고 같은 공간.
반대쪽에는, 이 방과 같은 관측실.
여기는, CAD의 테스트를 하고 있는 구획인 것이다.
방 안에서는 열 명 이상의 기술자나 연구원이 바쁘게 걸어다니고, 논의를 주고받으며, 계측기를 작동시키고 있었다.
「앗, 후계자!」
전원이 그렇게 바쁘게 일하고 있음에도 구애받지 않고, 관측실에 들어온 타츠야에게는 곧바로 말을 걸어왔다.
드물게도――아마, 이 장소 이외에서는 아니겠지만――주목을 끌고 경의로 맞이되는 것은, 미유키가 아니라 타츠야.
후계자라는 부르는 법은 당초, 그가 오너의 아들의 커넥션으로 여기에 출입하고 있는 것을 야유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차기 리더에 대한 존칭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타츠야로서는 부끄럽기 때문에 그만두었으면 하는 호칭이었지만, 그들이 지금은 호의로 그렇게 부르고 있는 것도 이해할 수 있으므로, 그 쪽에서 타협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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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우시야마 주임은 어디에?」
오빠를 향하는 경의의 시선에 자기 일같이 기분 좋은 미소를 뿌리면서, 그것이 업무 방해가 될 것 같은 미유키를 배후에 따르게 하고, 최초로 말을 건네온 백의의 연구원에게 묻는 타츠야.
그 물음에 대한 반응은, 사람 울타리의 뒤에서 나왔다.
「부르셨습니까, 미스터?」
사람의 벽을 밀어 헤치고 모습을 보인 것은, 훌쩍 키가 큰, 단 가냘픔은 조금도 느끼게 하지 않는, 회색의 작업복에 몸을 싼 기술자였다.
「미안합니다, 주임. 바쁘신 중에 불러내서」
「엇차, 안됩니다, 미스터」
예의 있게 인사한 타츠야를 향해, 우시야마라는 이름의 기술자는, 씁쓸한 얼굴로 머리를 저었다.
「겸손한 것도 좋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것은 당신의 부하다.
부하에게 겸손이 지나치면, 본보기가 되지 않습니다」
「아니요 여러분은 아버지에게 고용되고 있는 것이고, 나의 부하라는 건……」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천하의 미·스·터·실·버·쯤 되시는 분이.
우리들은 모두, 당신 아래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시야마의 목소리에, 그의 소리가 닿는 범위에 있던 기술자, 연구자 전원이 수긍했다.
포·리브스·테크놀로지 CAD 개발 제3과.
여기는 세상에 말하는 『실버 모델』의 개발 부서이다.
실버 모델은, 지금은 FLT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세상에 인지되고 있다. 기술부의 사고뭉치들을 모아 만들어진, 말하자면 성가신 사람들을 쫓아내는 부서인 개발 제3과가, 실버 모델을 세상에 내보인 것으로 FLT 사내에서 높은 발언력을 가지기에 이르렀다.
고로 여기에서는, 실버 모델 개발의 중심 인물인 토러스·실버의 한·쪽·인· 타츠야에 대해서, 기술자나 연구자가 높은 충성심을 안는 것은 무리가 없는 것이었다.
「그걸 말한다면, 명실공히 여기의 헤드는 미스터·토·러·스·, 당신이지요.
관리직이 되고 싶지 않다고 당신이 떼를 쓰시니까, 언제까지 지나도 제3과는 과장이나 계장도 부재인 채인 거예요」
「그만둬 주세요. 『미스터』도 『토러스』도, 어울리지 않으니까.
나는 단순한 기술자라서 말이죠.
당신의 천재적 아이디어를 조금이라도 쓰기 쉽게 하기 위해서, 야금야금 부품을 만지작거리고 있을 뿐인 내가 공동 개발자라니, 누구보다 나 자신이 납득 못합니다.
나는 그런 철면피인 인간이 아니지 말입니다.
후계자가 미성년인 학생이고, 단독의 개발권리자라면 좋지않다니까, 어쩔 수 없이 이름을 나란히 놓고 있을 뿐입니다」
「……우시야마씨의 기술력이 없으면, 루프·캐스트는 실현되지 않았어요.
나에게는 하드에 관한 지식도 기능도 노하우도 부족합니다.
기술도 이론도, 하드로서 제품화해야 의미를 가지는 것이지요?」
「……아~, 그만그만. 역시, 도리로는 당신을 이길 수 없어요.
그것보다 일의 이야기를 합시다.
설마, 우리들의 얼굴을 보러 왔을 뿐인건 아니지요?」
머리를 벅벅 긁으면서 우시야마가 백기를 올리자, 타츠야도 고지식한 표정을 무너뜨리고 성질 나쁜 미소를 띄웠다.
「OK, 우시야마씨.
오늘의 시작품은 이것입니다」
의식적으로 바꾼, 솔직한 말씨와 행동으로 내밀어진 휴대단말 형태의 CAD를, 우시야마는 10초 정도 물끄러미 응시했다.
이 시작용 CAD T-7형은, 어느 목적을 위해 우시야마가 유용하게 한 것이다.
그것이 시험 제작기로 소프트웨어 실장이 끝나있다고 하는 것은……
「혹시 이것은……비행 디바이스입니까?」
타츠야의 손에서 CAD를 집어올린 손가락이, 조금 떨고 있었다.
「예. 우시야마씨가 만들어 준 시작용 하드에, 상주형 중력 제어 마법의 기동식을 프로그램한 것입니다.
이 시작용, 시스템의 개서가 간단해서, 매우 하기 쉬웠어요」
「테스트는……」
「언제나대로 나와 미유키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만, 우리들은 일반적인 마법사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 말이죠……」
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한사람이나 두사람이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던 전원이, 굳어진 얼굴로 우시야마의 수중을 응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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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 T-7형을 가지고 있는 건 몇개냐?」
이윽고, 조용하게, 라고 해도 지장이 없는 어조로, 우시야마가 부하에게 물었다.
10기입니다, 라는 대답에 반쯤 감고 있던 눈을 캇 하고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