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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와 문 학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작성자참마음|작성시간25.03.03|조회수78 목록 댓글 4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 장시하] 추색의 주조음처럼 가슴 스며드는 모두가 사랑이더라. 봄 날 멍울 터트리는 목련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여름 밤 후드득 떨어지는 별똥별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겨울 날 곱게 가슴에 쌓이는 눈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만 하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물겹도록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그리움이더라. 나를 미워하던 사람도 세월 지나니 사랑으로 남더라. 이제 오해의 돌팔매도 사랑으로 맞을 수 있더라.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 수 있는 것이 행복하기만 하더라. 삶의 길을 걷다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더라. 사랑의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잘못이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욕심이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허물 뿐이더라. 내가 진실로 낮아지고 내가 내 욕심을 온전히 버리니 세상에 사랑 못 할게, 용서 못 할게 아무 것도 없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만 하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물겹도록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 장시하 / "별을 따러 간 남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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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명적 | 작성시간 25.03.04 마하반야바라밀 ~()()()
  • 작성자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 작성시간 25.03.04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
  • 작성자지공 | 작성시간 25.03.04 감사합니다.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 ()()()
  • 작성자큰돌찬 | 작성시간 25.03.06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글귀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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