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초 기 경 전

『초기 경전』 - 제4장 성인의 길 [經集] - 10. 흔들리는 평안

작성자虛 堂|작성시간05.12.17|조회수223 목록 댓글 23





  


제4장 성인의 길 [經集]


       10. 흔들리는 평안
    음 깊은 곳으로부터 화를 내고 남을 비방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마음이 진실한 사람이라도 남을 비방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성인은 비방하는 말을 들을지라도 그것에 동하지 않는다. 성인은 무슨 일에나 마음이 거칠어지지 않는다. 욕심에 끌리고 소망에 붙들린 사람이 어떻게 자기 견해를 초월 할 수 있을까. 그는 자신이 완전하다고 생각하며 그대로 행한다. 그는 또한 아는 대로 떠들어댈 것이다. 누가 묻지도 않는데 남에게 자기의 계율과 도덕을 선전하는 사람, 스스로 자기 일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진리에 도달한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거룩한 진리를 갖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편안히 마음이 안정된 수행자가 계율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하고 있노라 하면서 뽐내지 않고, 이 세상 어디에 있더라도 번뇌로 불타지 않는다면 그는 거룩한 진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고 진리에 도달한 사람들은 말한다. 때묻은 소견을 미리 만들고 고치며 치우쳐 자기 안에서만 훌륭한 열매를 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평안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물에 대한 집착을 확실히 알고 자기 견해에 대한 집착을 초월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런 좁은 소견의 울타리 안에 갇혀 그것을 집착하고 진리를 등진다. 사악(邪惡)을 쓸어 없애버린 사람은 이 세상 어디를 가든 모든 생존에 대해 편견이 없다. 사악을 물리친 사람은 허위와 교만을 버렸는데 어찌 윤회에 떨어질 것인가. 그에게는 이미 의지하고 가까이할 아무것도 없다. 모든 일에 기대고 의지하는 사람은 비난을 받는다. 그러나 기대고 의지함이 없는 사람을 어떻게 비난할 수 있겠는가. 그는 집착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는다. 그는 이 세상에서 모든 편견을 쓸어버린 것이다. 『經集』
http://cafe.daum.net/pokyodang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志 明_가람불교사무국장 | 작성시간 16.02.15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_()__()__()_
  • 작성자초발심 | 작성시간 16.06.24 감사합니다.()
  • 작성자환희보살 | 작성시간 20.08.24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무승 | 작성시간 22.02.23 _()_
  • 작성자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 작성시간 23.02.23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