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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When We Sail Away by Tony O'Connor

작성자도문3|작성시간26.06.19|조회수7 목록 댓글 3








    따스한 귀엣말이다

    이름 지어지지 않은 채로 건네지는 꽃이다

   

    벙그는 꽃잎 비켜서는 연잎처럼

    흐르는 물에 씻은 흰 손 다소곳이 내미는 마음처럼


    모든 생애의 빛깔에 대하여

    우리가 만난 나무들과 숲과 안개에 대하여

    강물에 대하여 꽃에 대하여 살랑거림에 대하여


    늦게 도착한 사람에 대한 연민과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가서 닿는 사랑으로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고귀함에 대하여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하여

    마침내 너의 정체에 대하여


    모든 말들의 처음이자 끝인 실은 전부 인

    그의 말과 마음을 나는 이와 같이 들었노라고

    너의 몫이 있을 거라고


    나를 지우고 한 발 비켜서서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언어로 일러주는 꽃의 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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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봉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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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도문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https://youtu.be/5HGDvgsI2O4?t=5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 작성시간 26.06.19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
  • 작성자즉비시명(명적) | 작성시간 26.06.20 마하반야바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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