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뜰에서 피는 꽃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산마루를 바라보고 있으면,
내 속뜰에서도 맑은 수액이 흐르고
향기로운 꽃이 피어난다.
혼자서 묵묵히 숲을 내다보고 있을 때
내 자신도 한 그루 정정한 나무가 된다.
아무 생각없이 빈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고 있으면
그저 넉넉하고 충만할 뿐
결코 무료하지 않다.
이런 시간에 나는 무엇엔가
그지없이 감사드리고 싶어진다.
하루 스물네 시간 중 맑고 잔잔한
이런 여백이 없다면
내 삶은 탄력을 잃고 이내
시들고 말 것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류시화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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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랑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즉비시명(명적) 작성시간 26.06.06 마하반야바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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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reenworld 작성시간 26.06.06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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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작성시간 26.06.07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