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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스님 법문

[스크랩] 속뜰에서 피는 꽃

작성자도문3|작성시간26.06.05|조회수9 목록 댓글 3

속뜰에서 피는 꽃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산마루를 바라보고 있으면,

내 속뜰에서도 맑은 수액이 흐르고

향기로운 꽃이 피어난다.

 

혼자서 묵묵히 숲을 내다보고 있을 때

내 자신도 한 그루 정정한 나무가 된다.

 

아무 생각없이 빈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고 있으면

그저 넉넉하고 충만할 뿐

결코 무료하지 않다.

 

이런 시간에 나는 무엇엔가

그지없이 감사드리고 싶어진다.

하루 스물네 시간 중 맑고 잔잔한

이런 여백이 없다면

내 삶은 탄력을 잃고 이내

시들고 말 것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류시화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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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봉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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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즉비시명(명적) | 작성시간 26.06.06 마하반야바라밀 ~🙏🙏🙏
  • 작성자greenworld | 작성시간 26.06.06 감사드립니다_()_
  • 작성자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 작성시간 26.06.07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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