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향기로써 대화를 나누는 꽃에 비해 인간은 말이나 숨결로써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꽃이 훨씬 우아한 방법으로 서로를 느낀다. 어느해 가을, 개울가에 다른 꽃은 다 지고 없는데 용담이 한 그루 홀로 남아 있었다. 나는 그 꽃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몹시 긍금했다. 입 다물고 있는 용담의 꽃봉오리에 다가가 낮은 목소리로 '나는 네 방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긍금한데 한 번 보여주지 않을래?' 하고 청을 했다. 다음날 무심코 개울가에 나갔다가 그 용담을 보았더니 놀랍게도 꽃잎을 활짝 열고 그 안을 보여 주었다. 어떤 대상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먼저 그 대상을 사랑해야 한다. 이쪽에서 따뜻한 마음을 열어 보여야 저쪽 마음도 열린다.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류시화 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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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랑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각심(공수레) 작성시간 26.06.21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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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작성시간 26.06.21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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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즉비시명(명적) 작성시간 26.06.22 마하반야바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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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reenworld 작성시간 26.06.22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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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큰돌찬 작성시간 26.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