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22년도에도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을 위한 “번개 특강”을 추진합니다.
1월 12일 수욜 저녁 7시 – 8시 30분, 시간을 내어주십시오.
마을교육공동체로 좋은 사례를 보여주는 지역이 몇 군데 있는데, 충북 옥천군이 최근 많이 회자되고 있고, 연구자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군 단위는 시단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 여건과 교육 여건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천군은 공동체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옥천군 안남면에 배바우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았을 때, 지역 주민들이 마을도서관을 열고, 아이들의 돌봄을 책임졌지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결합된 돌봄을 지역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런 감동적인 사례가 지역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옥천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우리 연구소 회원인 노한나 선생님께서 재능기부로 특강을 해주십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 논의를 계기로, 지역교육과정이 화두이지요. 옥천군의 사례를 통해서 지역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플랫폼의 중심에 섰던 교육지원청의 실천 사례 역시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줄 겁니다. 함추름교육과정은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 시인의 시에 나오는 용어를 활용한 지역교육과정입니다.
- 주제: 옥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추름교육과정 이야기
- 강사: 노한나(옥천교육지원청 장학사)
- 일시: 2022년 1월 12일 수욜 저녁 7시 – 8시 30분 (강의 70분 + 대담 20분)
- 강의 방식: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TV로 유튜브 생중계 예정
알찬 시간을 약속드립니다.
https://youtu.be/ZNHbq0QWs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