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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기타 사진

정조 임금의 수원 화성(華城)

작성자조남선|작성시간09.07.20|조회수67 목록 댓글 1

1. 화성조성과정

정조 18년 1794년 부터 정조의 명에 의하여 화성의 축조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이장지로 수원부를 선택하였는데 이장지로 선택된 수원부는

200여호의 인가가 있는 고을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득이 수원부 고을을 이전하는데 그 당시에는 현재의 화성(수원)에는 인가가 5호~6호 정도밖에 되지 않는 외딴곳이었습니다.

 

2. 풍수에 의한 화성터의 선정

화성의 풍수는 정조의 풍수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정조는 조선의 임금들 중에서 태조, 세종 임금등과 더불어 풍수에 높은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화성의 조성에도 풍수적인 고려를 한 흔적들이 나타나는데, 한양의 지형을 모델로 삼아서 화성터를 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양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보국이 갖추어져 있듯이 화성도 광교산 자락에 의해서 보국이 갖추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한양에는 도성안의 청계천이 서에서 동으로 흐르듯이 화성의 도성안에도 유천(柳川-지금은 수원천이라고 부르나 옛이름은 유천임.)이 북에서  남에서 흐르는 지형입니다. 그리고 굳이 풍수의 영향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한양의 경우처럼 산등성이를 따라 성이 쌓아진것도 한양과 유사한 점입니다.

 

3. 화성의 풍수분석

정조의 화성은 한양과 외형상 풍수적으로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보국의 개념도 한양의 득수처(물의 발원처)가 청운동이고 득수처를 포함하여 보국이 만들어졌는데, 화성의 득수처(발원처)는 광교산으로 득수처가 너무 멀어 보국이 갖추어 졌다고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결국 한양의 청계천은 보국안에서 발원하여 보국을 관통하지만 화성의 유천(수원천)은 보국 저 멀리에서 발원하여 커다런 골짜기가 성내를 관통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화성도-화성성역의궤] ---중간에 쭉~~~이어진 철길같이 생긴 부분이 유천(柳川)

 

 

             **대동여지도에 나오는 수원-유천(柳川)이 보이고 중앙 아래에는 융건릉이 있는 화산(花山)이 있음.                             

                                 

 

 

   **광교산에서 발원한 유천(柳川)-북수문인 화홍문과 북쪽 성벽이 보임.

 

                                                               

 

 **화홍문 인근의 방화수류정

 

                                                                                                                              

  

  ** 방화수류정에서 내려다 본 용연(龍淵)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방화수류정이 있는 곳에는 용머리바위(용두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용을 위하여 아래에다 연못을 파고 여의주를 만들어 놓았답니다.둥근 여의주 보이시죠?

그리고 참고로 남문인 팔달문옆에는 거북바위가 있어서 정조가 흡족해 하는 문구도 실록에 나옵니다.지금은 거북바위는 흔적조차 없고 거북산당이라는 작은 건물이 골목안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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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은희 | 작성시간 09.07.20 풍수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꼭 제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시공간을 초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그래서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이점이 있다는 거여요. 현장답사를 통해서 직접 눈으로 보는 공부가 이래서 중요한가 봅니다~~"용을 찾는 데 3년, 혈을 찾는 데 10년 걸린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 이유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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