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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나의 음향생활

드럼 마이킹에 관해.. (레포트)

작성자風柳葉浪조기현|작성시간07.06.27|조회수58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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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승철 
Subject  
   드럼 마이킹에 관해..간단하게 쓴 레포트입니다.^^
한시간에 걸쳐 쓴것인데 그냥 제출하기 전에 함  올려봅니다.

‘드럼에 사용되는 마이크와 마이킹’
                              

      *목차*

- 서론 -  드럼의 구조와 마이킹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 본론 -  각 1.탐탐, 2.베이스 드럼, 3.스네어, 4.심벌즈의 마이킹에대한 설             명과 마이크의 종류, 주파수 특성

- 결론 -  내가 경험한 마이킹.




평소에 관심도 많았으며 마이킹 중에 가장 까다로운 마이킹중 하나라는 드럼 마이킹과 그에 쓰이는 마이크 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드럼에 마이킹을 해야 할 부분들은  탐탐과 베이스 드럼, 심벌즈, 스네어 이다. 드럼의 마이킹이란 연주중인 드럼을 하나씩 분해해서 처리한 다음 다시 하나의 드럼으로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녹음할때도 엔지니어들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것 중 하나이며 잘  만지면 원래 소리보다 훨씬 좋은 음색과 밸런스로 조정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안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에 숙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힘든작업이라 할 수 있다. 보통 드럼에는 많은 채널이 쓰이기 때문에 드러머들은 각자 자그마한 믹서를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따라서 간단한 믹싱에 필요한 각 드럼의 주파수 특성도 알아보았다.  


1.탐,탐 (Tom Tom)
  탐은 크기에 따라 랙탐(Rack Tom) ,스몰탐(small Tom), 미드탐(Mid Tom), 라지 탐 (Large Tom),플로어탐(Floor Tom) 등이 있고 각기 고유의 음색을 지니고 있다.
여러 가지 뮤트를 사용해서 원하는 음색을 발생하게 하고 림의 약 3cm 정도 위, 헤드 안쪽으로 마이킹을 한다. 드럼의 소리는 헤드의 수직방향으로 향하기 때문에 헤드 안쪽에 마이킹을 해야 한다. 더러 탐탐의 아래쪽에서 속으로 마이크를 넣어 소리를 잡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소리와의 구분이라는 면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드럼 스틱이 탐탐을 칠때의 첫 번째 소리(어택음)를 놓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다. 실제 마이킹시 중요한 점 중 하나가 탐탐의 마이킹한 마이크에는 탐탐의 소리가 가장 크게 흡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위에 있는 심벌의 큰 음압이 가능한 탐탐의 마이크에 적게 들어갈 수 있는 지향성의 각에 둘 수 있게 마이크의 방향을 잡도록 한다. 탐탐의 경우 소리가 헤드의 수직 방향으로 향하기 때문에 단일지향성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 적이며 어택음을 잘 잡을수 있도록 헤드의 중앙을 향하게 하여야 한다. 주로 쓰이는 마이크로는 SENNHEISER사의 ‘MD421 , EV사의 ‘ND308/408’, SHURE사의 ‘SM57’AKG사의 'C414' 등이 있으며 EV사의 ‘ND408’같은 경우는 소형이며 ㄱ 자 형태의 사용이 가능하여 효과적이기도 하다. 탐들의 경우 대략 400Hz에서 800Hz 대역이 드럼 통 자체의 울림이므로 이 부분을 줄이고 5Khz대역의 드럼 가죽을 때리는 소리와 , 저음(대개 60Hz에서 125Hz부근) 대역을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를 사용하여 좋은 소리를 잡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드럼자체의 소리가 좋아야 하기 때문에 뮤트와 튜닝을 잘해야 한다.

2.베이스 드럼 (Kick Drum, 또는 대고라고도 불림.)
  우선 베이스 드럼에 대한 특징을 설명하자면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페달을 밟아서 연주하며 드럼에서 가장 낮은 음을 차지하고 있다. 이 베이스 드럼은 음압이 크기 때문에 다이나믹 레인지가 큰 다이나믹 마이크나 고성능의 컨덴서 마이크를 단일지향성으로 하여 바깥쪽에서 안쪽 가운데의 비터와 부딪치는 부분으로 향하게 설치한다. 요즘은 어택음을 잘 살릴수 있는 방법으로 드럼 안쪽에 마이킹을 하는 방법을 많이 쓰기도 한다. 마이크가 킥 드럼 안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고음역대가 더 많이 흡수되며 바깥쪽으로 갈수록 저음대역이 더 많이 흡수된다.
AKG 사의 'D112', EV사의 'RE20' , SHURE사의 'SM57' , NEUMANN사의 'U87' , AKG사의 ‘C414'  독일 SENNHEISER사의 'MD421' 이 사용되나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으로는 'RE20' 과 ’'D112'가 있다.
주파수 대역은 60Hz에서 4000Hz. 이고 풍부한 저음은 60Hz~80Hz이다. 만일 소리가 둔하다면 300Hz~600Hz사이를 줄이고 어택을 강조하려면 1.5Khz를 약 3dB정도 올리고 심벌의 간섭음을 줄이려면 5Khz를 약간 내린다. (어택의 주파수 대역: 1600Hz~5000Hz 사이)

3.스네어 (Snare)
  킥 드럼과 함께 드럼의 기본이 되는 드럼으로, 하단부에 붙이는 스네피라는 철망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스트레이너라 불리는 조임쇠에 의해 여라가지 다른 소리가 나온다. 드럼 가죽의 진동을 막기위해 여러 가지 패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SHURE사의 ‘SM57' , EV사의 'ND408' AKG사의 'C414' 등이 쓰이는데 SHURE사의 ’SM57'이 가장 많이 쓰이고 보편적이다.
주파수 특성은 저음은 120Hz~160Hz이고 풍부하게 하려면 220Hz~240Hz사이를 3dB정도 올리면 소리가 풍부해 진다. 선명한 소리를 원한다면 70Hz이하의 음들을 줄인다. 어택음을 강조하려면 4KHz~5Khz 정도를 조금 올려 주거나 고음 특성이 좋은 마이크를 사용한다. 게이트리버브레이션(Gate Reverbration)을 사용하면 악기의 엠비언스가 넓어진다. 전자드럼을 사용할 경우 너무 전자적인 소리를 내면 어쿠스틱 드럼을 똑같이 녹음하여 두소리를 믹싱하여 사용하면 좋은 소리를 낼수 있다.

4.심벌즈 (Cymbals)
  드럼에서 쓰이는 심벌들중 대표적인 것으로 하이햇(Hi-hat),크래쉬(Crash),라이드(Ride)심벌이 있다. 이외에서 차이나 심벌, 스플래쉬 심벌 특수한 심벌이 있긴 하지만 그리 대중적으로 쓰이진 않는다.  크래쉬 심벌은 라이드 심벌보다 더 가볍고 가늘어서 큰 소리를 내며, 리듬에서 악센트의 구실을 한다. 라이드는 리듬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하이햇 심벌은 리듬을 만들어 가는 역할들을 한다. 주로 크래쉬심벌과 라이드 심벌등을 합쳐서 오버헤드(Overhead:드러머의 머리위에 있다는 의미)라고 부르는데, 이들 심벌들은 그 소리가 고음이면서 음량도 크기 떄문에 오버헤드에 대한 마이킹은 심벌들로부터 약 50cm 정도 위에 X-Y 방식으로 두개의 단일지향성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하여 마이킹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좌/우 한쪽씩 개별적으로 마이킹할수도 있다. 이 두가지의 차이는 , X-Y 방식의 마이킹이 좋은 스테레오 이미지와 드럼세트 전체의 엠비언스 마이킹도 겸하는 반면, 좌.우에 개별적으로 하는 경우는 심벌들의 흡음에 주 목적을 두게 되는 마이킹이다. 오버헤드에 대한 마이킹에서 중요한 점은 반드시 마이크의 방향이 가능한 심벌즈의 바깥쪽 끝을 향하도록 하여 심벌즈 이외의 다른 드럼들의 소리가 가능한 적게 흡음되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이크는 심벌의 소리가 고음이며 감도가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드럼세트 전체의 엠비언스 도 수용할 수 있는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한다. NEUMANN사의 'U-87', 'KM89'는 소리가 밝은 편이며 AKG사의 'C414' 소리가 부드러운 편이다. RODE사의 새로 나온 마이크인 ‘NT-5’가 들은 바로는 소리가 아주 좋다고 한다.
이 심벌들의 주파수 특성은 저음은 220Hz-240Hz이고 , 맑고 밝은 소리는 7KHz이상이다.  1000Hz 이하는 무조건 줄여야 하고 , 밝은 소리를 원할 경우 10KHZ에서 12KHz대역을 키워야 한다.,
하이햇은 리듬을 만들어가는 역할들을 하는 심벌로써, 심벌중 무거운 심벌을 보통 아래쪽 심벌로 쓰곤 한다. 심벌끝 바로 위에 약 10cm 정도 간격을 두고 단일지향성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하여 중앙이나 드러머의 왼쪽을 향해 놓아 스네어 드럼의 간섭음을 줄인다. 또는 Hi-hat 안쪽밑에 스텐드 봉을 향해 단일지향성 컨덴서 마이크를 설치한다. Hi-hat 은 바로 옆에 아주 큰 음압을 가지는 스네어가 놓이기 때문에 가능한 스네어와의 거리를 두는 마이킹을 하는 것이 좋다. 단일 지향성 컨덴서 마이크라면 전부 사용이 가능하지만, 강한 고음을 필요로 하는 경우 NEUMANN사의 'KM84'를 쓰고 브러쉬로 연주할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이크로 SHURE사의 'SM-81' 이 있다. 그러나 보통 AKG사의 ‘c1000s’나 ‘C451’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가끔 'SM57'을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둔탁한 소리를 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군을 제대하고 복학할때까지 약 반년정도 아르바이트 삼아 업소에서 밴드 반주를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여러 마이크를 접하게 되었는데 엔지니어가 가장 선호했던 것이고 가장 소리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것이 탐탐에 SENNHEISER사의 'MD421' , 베이스 드럼에 AKG 사의 ‘D112', 스네어에는 SHURE사의 'SM57' 하이햇에는 AKG사의 'C421' 심벌에는 AKG사의 ‘c1000s’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시스템을 렌트해 공연한 적이 있었는데 오버헤드 마이킹시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 원래 콘덴서 마이크가 민감하니 고장난 것을 가져다 줬다 보다 하였다 그러나 이번 학기 수업을 들어면서  콘덴서 마이크에 외부전원의 충전을 위해 밧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처 : http://drumall.com/cdc/zboard.php?id=drumall_free&page=7&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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