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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4번유형

작성자風柳葉浪풍유엽랑[조기현]|작성시간09.03.11|조회수633 목록 댓글 0

제4유형 : 특별한 존재를 지향하는 사람

 

-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라 자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감동을 중시하고 평범함을 싫어한다.

- 다른 사람들보다 슬픔이나 고독 등도 진하게 느낀다.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많고, 사람들을 받쳐주고 격려하는 것을 좋아한다.

- 또한 자신을 드라마 속의 연기자처럼 느끼고 있으며, 행동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세련된 느낌과 표현력이 풍부하다는 인상을 준다.

-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나는 독특한 존재이다" "나는 감수성이 풍부하다"라는 자기 모습에 만족을 느낀다.

- 사례: 제레미 아이언스, 애드가 앨런 포우, 프린스, 마이클 잭슨, 버지니어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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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정서적 습관

 정신적 습관

 함정

 방어기제

평생 수행과제

 영적열매

영적성숙

 낭만주의자

(개인주의자)

 질투

 우울

 독특함

 내면화

 진실한 사랑

&

현실생활 집중

(감사하는 것을 배움)

 평온함

(조화)

 순수

(하나님과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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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슴형 (2, 3, 4 유형): 감정중심(Feeling Center), Approval Issue

(1) 성격 특성


가슴형은 사고나 행동보다  감정의 필터를 주로 사용하며, 사랑이 많고, 친절해 보이는 등,  자기 이미지 개발에 관심이 많아, 가끔 거짓 정체성을 만들어 내며, 그 정체성과 동일시함으로써, 본질과 연결되지 못한 상태를 보상하려한다. 이들은 촉각과 미각이 발달되어 있으며, 사람과 친근한 인간관계를 원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다니는 것을 좋아하여,  홀로 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이들의 정서적 습관은 ‘수치심’으로, 버림받은 느낌을  갖는다. 2유형은 교만 뒤에 수치심을 감추고, 3유형은 확실한 성취를 위해 기만하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4유형은 시기와 질투로 상실과 상처를 극대화하여 투사한다.   가슴형의 주된 관심주제는 인정받는(approval) 것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받지 못할 때마다 적대감을 갖게 되나, 역설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타인을 향해 접근하려 한다. 이들은 주변사람에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진정한 느낌을 잘 모르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나를 대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관심을 갖고, 연애에 실패하면 엄청난 상처를 입는다. 이들은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내는 데 선수들이고, 옷을 잘 입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며, 분위기의 흐름을 잘 파악한다. 이들은 외적으로 확신 있고 쾌활하며 조화롭게 보이고, 행복해 보이며,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내적으로는 공허감, 무력감, 슬픔과 수치심이 항상 숨어있다. 이들은  친절과 적극성의 겉모습 뒤에 자신을 숨기고, 표면적으로는 걱정과 수치감을, 의식 가까이에는 두려움을, 깊은 내면에는 분노를 숨기고 있으며, 정신상태가 힘들 때는 신체적으로 반응되어 몸이 아프게 된다.


(2) 신체적 특징


  1) 상징 신체기관
  가슴형은 애욕에 대한 본능적 욕구가 강하며, 이들을 상징하는 가슴과 순환기 계통과 심장은 인간적인 따뜻한 사랑을 의미하고, 가슴은 배처럼 질기거나 강하지 않아 쉽게 상처를 받는다.  


  2) 신체기관의 특징
  가슴형은 둥글둥글한 체격과 매력적인 미소를 지니고, 부드러운 용모와 반짝이는 눈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인상이며, 피부가 비교적 아름답고 매끈한 느낌을 준다. 이들은 매력적인 미소로 용모가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상황을 잘 파악한다.
이들은  자기 이미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기의 결정으로 영향을 받게 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불안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을 무시하고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기 어렵다. 이들은 감정적 반응이 빠른 편이고, 에너지가 밖으로 향해 있으며,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자신 내면의 느낌이나 필요를 충족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지연(2003), 『에니어그램의 이해』,pp.24-59.

(3) 성격 및 성향
  가슴형은 감정과 정서를 가장 중요시하고, 타인을 향해 자신의 에너지가 움직이며, 감정 필터를 통해 삶을 파악하여, 주관적인 감각의 세계에 살고, 이미지 그리고 체면에 관심이 많고, 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잣대는 남의 시선과 자기 이미지이다.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데에서 에너지를 얻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통해서 상황을 정리한다. 이들은 겉으로는 자기 확신이 강하고 쾌활하며 조화롭게 보이나 속으로는 공허감, 무력감, 슬픔, 수치심을 느낀다.
  가슴형 중에서 자신의 가치에 대한 자존감의 유형별 차이를 살펴보면, 2유형은 남을 도와줌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치 있다고 인정받기를 바라고,  3유형은 자신이 성공을 했기 때문에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받기를 바라고, 4유형은 자신이 특별하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니까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나는 누구인가?’의 정체성과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기 때문에 당신을 미워해!’하는 적대감이 가슴형의 큰 주제이며, 자신의 정체성이 진정한 자신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때마다 적대감으로 감정적인 반응을 한다.


(4) 극복 방안
  가슴형은 ‘모든 사람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사랑을 받으며 살 수 있고,’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창조주는 나를 사랑할 것이다.’하는 신념으로,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이 충분히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수치심으로부터 벗어남으로써 마음의 평화가 깃들 것이며, 하나님이 따뜻한 친구와 연인으로 나를 만나주시는 체험을 소유해야 한다.
가슴형은 고요하게 내면의 움직임을 듣고 수용하며, 관상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성찰을 하면 좋다. 이들은 홀로 있을 때, 독백이나 노래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을 수행하면 성숙에 상당한 도움이 되며, 있는 내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설수 있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들이 떠오르는 자연스런 감정을 순수하게 표현하면, 좋은 감정이 살아나 창조적 에너지로 바꾸어지며, 성령의 활동에 내 감정을 맡기고, 내 자신의 솔직한 내면의 움직임을 ‘센터링 침묵기도’로 성찰함으로서, 일상의 외로움, 수치심, 내적 공허감의 장애로부터 자유해질 수 있다.
*권희순(2005), 『에니어그램을 통한 심리적 영적 성숙』,p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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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유형: 감정적 혹은 육체적 유기 / 소망

4번 유형들은 어린 시절에 스스로에게 자신이 모르는 무슨 잘못이 있기 때문에 버려졌다고 믿는다. 이러한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상처는 이들이 자신감을 잃은 아이의 모습을 갖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여유와 좋은 자질을 부러워하게 한다. 이들은 아무도 자신을 안내해주는 사람이 없는 외톨이라고 느끼며 열등감과 불안감을 느끼면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서 다른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고 다시는 떠날 수 없도록 만들고 싶어한다. 따라서 이들은 항상 다른 사람의 사고와 행동과 감정을 살피게 되지만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사랑 받을 수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할 수 없다고 느끼지 때문에 타인을 멀리함으로써 더욱 더 감정적인 유기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4번의 내면의 잊혀진 아이는 모험심 많고 자발적이고 장난기 있는 어린 아이가 무시되고 잊혀졌다. 이 아이는 자신의 희망이 편안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경이로움과 기쁨, 놀라움을 자지고 있다. 사랑, 민감성, 호기심은 4번이 세상 안에서 안전하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4번들은 자신이 실속에서 자신이 개발해온 장점과 재능을 인정하고 현재를 느낄 때 자신감이 생겨나며, 다른 사람을 인정하며, 자신의 능력에 신뢰를 가지며, 자신의 감정 속에 빠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땀을 흘리며 일상을 경험할 때 내면의 감정의 늪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내의 모험심 많은 어린 아이의 힘과 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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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에니어그램 수련의 목표는 인간의 조화로운 발달에 있다. 생각과 느낌과 동작이 균형 잡힌 상태로 발전하는 것이다. 지성과 감성과 본능 및 행동 사이의 조화와 균형이 이루어지는 발달을 뜻한다. 이를 영성의 차원에서 말하자면, 통전적 영성 곧 온전함의 영성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처럼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경험이 많아진 사회에서는 지식은 크게 늘어나는데 비하여 정서를 순화시키고 함양하는 데는 부족함이 종종 지적된다. 교육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식을 갖춘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으나 감정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 IQ 못지않게 EQ가 중요하다는 이론까지 내세우면서 감성 교육을 강조하여도 문제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그러므로 현대인에게는 정서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고, 감성적 지능을 발달시키는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그 가운데서도,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으로 말하자면, 누구보다도 감정이 예민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에니어그램 4번 유형은 예민한 만큼 상처 입을 가능성도 크기는 하지만, 감정을 잘 컨트롤할 수만 있으면 가장 에너지가 높은 사람들이다.

격정으로 말하자면, 4번 유형은 아홉가지 성격 유형 가운데서 가장 격정적이라 한다. 그래서 격정을 사로잡고 컨트롤하기로 말하면, 에너지가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그 반면에, 격정에 사로잡히기로 말하자면, 다른 어떤 성격 유형보다도 가장 큰 상처를 입거나 에너지 손실이 제일 심하게 나타나는 유형이라 하겠다.

에니어그램 4번 유형은 격정의 특징이 시기로 나타난다. 시기는 부족감을 고통스럽게 느낄 때 나타나는 감정의 상태이다. 자기에게 없는 것을 갈망할 때 부러움에서 선망으로 거기서 더 발전하여 시기가 된다. 평범한 것을 기피하여 독특한 것을 찾는 과정에서도 시기는 나타난다. 그런데 갈망하던 것을 얻지 못하면, 좌절감을 느끼고 더 심하면 절망에 빠진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4번 유형은 에너지 손실을 상당히 경험한다. 그 결과로 기운이 빠지고,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스스로 좌절하게 된다.

어린 시절에 양친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느끼며 자란 4번 유형들은 형제자매 가운데, 아니면 누구라도 자기보다 부모의 사랑을 더 받는다고 느낀 것 때문에 시기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부모의 사랑을 갈망한 결과가 그렇게 나타난 것이다. 4번 유형은 그 이후로 자기가 갖고 싶으나 갖지 못한 것을 누군가 갖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에 대한 갈망이 시기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기는 갈망의 결과이기 때문에 시기를 극복하면 자기가 바라는 것을 얻게 만드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내면의 깊이에서 꿈을 꾸며 바라고 또 바라던 것이 강해져서, 자신이 믿는 꿈이 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집중하기 시작하면 길이 열린다. 4번 유형은 이런 상황이 되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버리는 무한한 열정의 몰입 상태로 자신을 몰고 간다.

4번 유형은 갈망하는 것을 독특한 것과 늘 연결시킨다. 평범한 것을 기피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시기를 느껴서 그것을 갈망한 나머지 얻었다고 하여도 남이 지닌 것과 똑같은 것은 이미 독특성은 없고 평범하기 때문에, 그보다 나은 독특한 것을 찾아 나서게 된다. 여기서 4번 유형의 독창성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시기에서 독창성으로 넘어가는 과정이야말로 4번 유형이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모티브가 된다. “시기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미워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곱씹어 볼 필요를 느낀다. 4번 유형이 뭔가 갈망은 하는데, 그것을 얻기 위한 성취동기는 없고, 따라서 성취할 노력을 하지 않을 때 스스로 경쟁심은 느끼면서도 이루지 못하여 좌절감에 빠지고 우울해진다. 에너지는 그만큼 새어나가고 빠져나간다.

그러나 자기 경쟁심을 포기하고, 자신이 믿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시작하면, 상상력과 함께 독창성이 나래를 펴기 시작한다. 본디 감정이 풍부하고, 민감하면서 직관력이 높은 4번 유형이 잠재력을 방출하기 시작할 때, 평소에 자기표현을 억제하던 것까지 벗어나면서 무한한 열정과 함께 가능성이 솟아오른다. 플러스 에너지가 놀랄 만큼 나타난다.

4번 유형이 이쯤 되면 자신의 직관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게 되고 감정의 균형을 이루며 침착해지고, 하나님과의 일치를 지향하게 될 때, 그야말로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사람의 기운을 드러내게 된다.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자각을 높이게 되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독창성을 배합시키게 될 때, 4번 유형은 자기 쇄신을 경험하면서 이제까지의 모든 경험을 가치 있는 것으로 또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시키며 감동적인 작품을 만드는 잠재력을 한껏 발휘한다.

어려서부터 상처에 민감했던 4번 유형이 잠재력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될 때, 과거에 입었던 상처를 승화시켜 아름다움과 힘을 끌어낸다. 이렇게 함으로써 예술적인 작품을 감동적으로 창작하던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주변 사람에게 ‘상처받은 치유자’의 역할을 하며 뜨거운 동정심을 나타내고 위로를 안겨주는 커다란 힘을 드러낸다.

건강한 자신감을 갖는 4번 유형은 성서 말씀대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확인하면서 최상의 컨디션과 능력을 드러낸다. 이럴 때 4번 유형은 정서적으로 솔직하고, 진정하며, 자신에게 충실하다. 쉽게 감동을 받으면서도 정서적으로 강하다. 내적으로 침착성과 자신감을 유지할 때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창조하신다.”는 확신을 가지면서도 겉으로는 유연하다. 재치있고 사려가 깊으며 다른 사람을 존경한다.

직관력이 높으면서도 자각을 높인 4번 유형은 객관적인 의식을 가지고 자기를 관찰하는 면에서도 빼어나게 된다. 그럴 때 자신의 부차적인 성격 유형으로서 작용하는 두 날개 가운데 어느 쪽 날개가 펼쳐져 있는가를 확인하여 그것을 더욱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접혀진 날개를 관찰하며 의도적으로 그것을 펴면서 의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노력을 하게 될 때 평소의 1/9 에너지 수준에서 자타가 인정할 만큼 에너지가 높이 치솟게 된다.

감정이 예민한 만큼 외부 요인에 의하여 변화가 자주 크게 일어나던 때는 일희일비, 환희와 우울 사이를 쉼없이 오고 갔다. 그럴 때에는 에너지가 한쪽 극단에서 다른 쪽 극단으로 흘러 빠졌다. 이와 극히 대조적으로, 맑은 의식으로 자기 관찰을 지속하며 포기와 확인의 수련을 통하여 감정의 균형과 침착함을 유지할 때, 가장 격정적인 4번 유형이 가장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예술가들이 좌절과 상처를 극복하며 예술 작품을 통하여 세상에 아름다움을 안겨준 것이 대부분 4번 유형들의 모형들이었다. 그밖에도 4번 유형들은 어떤 일을 하던지, 시기의 격정에서 벗어나고 흠이 생길까봐 두려워하던 공포를 이겨내고, 꿈과 상상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지금 여기”에 충실하게 ‘집중’하며 그야말로 ‘격정을 사로잡고’ 산 이들은 에너지와 잠재력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문자 그대로 ‘첨단’status of art을 걷는 사람들로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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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유형-낭만주의자


외향성(E): 사회적이며 사교적이고 때때로 화려한 표현을 한다. 이들은 매우 발전적인 예술가의 날개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향성( I): 매우 심각하고 자제력이 있으며 퇴보경향이 있다.


감각기능(S):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금 여기 안에 살기를 더 원한다.
직관기능(N): 통찰력이 있고 관념적이며 자주 매일의 일상생활보다. 상상의 세계에 더 흥미를 가진다.


사고형(T): 매우 드물다. 이들은 매우 분석적이고 객관적이 되려는 경향이 있다.
감정형(F): 정서적으로 감수성적이고 공감적이며 온하하다.


판단태도(J): 주의 집중하고 인내하도록 돕는다.
인식태도(P): 충동적이고 우유부단하며 각색할 수 있다.


* 낭만주의자들이 우월한 특징은 내향성과 감정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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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나 삼각관계로 타오르는 사랑


감정의 기복이 심한 4유형은 꽤 까다로운 면이 있지만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섬세함과 인생의 미묘한 기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또 상대가 괴로워할 때 그것을 견뎌내고자 하는 힘과 인내력에는 탄복할 만한 점이 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경우, 후에 만날 연인에 대한 4유형의 심정은 아주 강력한 것이다.

단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않은 이성에 붙잡혀 속박당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인간관계로 많은 거북함을 경험한 적이 있는 4유형은 파트너 찾기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하지만 기묘한 모험심이 있어서 신중함과는 반대로 무모한 사랑에 뛰어드는 대담함도 있다.

그 사랑이 진부하지 않고 특별하다면 다소의 위험을 짊어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연애를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즐긴다.

한편 연애가 진행되는 동안 자존심이 낮은 4유형은 지나치게 가까워져서

파트너가 자신의 싫은 면을 보고 떠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그런데도 연인에게 구하는 것은 과거 상대와는 다른 특별한 관계를 원한다.

좀 더 상대가 자신을 바라보게 하고, 좀 더 사랑받고 싶다는데 열중하므로 질투심은 사랑의 묘약이된다.

한편 파트너에 대한 품평은 냉정해서 '이것은 매력적이지만 이것은 아직이다.'라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4유형의 문제점은 지금 진행중인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에 눈에 뜨여서, 장점을 과소평가해 버린다는 점이다.

단 애정을 갖고 있는 한 그 상대의 결점은 언젠가 반드시 극복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은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연애라는 것도 하나둘씩 계단을 밟고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4유형이 가장 사랑의 고조를 느끼는때는 장거리연애나 삼각관계등의 장애가 있는 사랑이다.

만날 수 없는 시간이나 빼앗길 것 같은 위기감이 자신 안에서 애정을 점점 증폭시킨다.

'만났다면 얼마나 즐거웠을까' '나만의 것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으로 상상을 부풀리는 것을 좋아한다. (..-_-;;;)
'만약 이 사람을 잃는다면...'하는 가정하에 사랑을 지킨다.
한편 충실한 연애관계에서는 평탄함에 만족해버리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오랜시간 파트너와 함께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파트너의 행동이나 외모,생활습관 등 작은 결점이 마구 눈에 띄어 흥이 가신다.

게다가 상대에게 성격적인 문제를 느끼게 되면 머잖아 '이런 사람과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른다.

파트너와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짐으로써 이른바 가치있는 것도 빛이 바래 진부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4유형은 눈앞의 파트너가 없어지는 장면을 상상한다.

그러면 대개의 경우 상대의 매력적인 부분이 다시 클로즈업되어 역시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이 사람을 잃는 다면...'하는 가정을 해보고 애정을 지키는 것이다.

4유형은 자신이 '끝장내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어서 관계는 의외로 양호하게 지속되어,

생애의 반려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파트너의 자신에 대한 집착이 기대한 만큼 안되면 대단히 불만스러워하고 필사적으로 마음을 끌려고 한다.

장애가 있는 연애처럼 사랑에 대한 강한 정열을 느낀다.

단 상대가 자신의 생각에 무관심하거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그것을 잘라버리는 쪽으로 생각이 움직인다.

4유형은 원래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대한 내가 바보였어'라는 결론을 내리기 쉽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을 추억속으로 밀어넣는 것도 4유형은 잘한다.
단 과격함을 안에 감춘 4유형은 때때로 과격하게 연극조의 반응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파트너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았거나 전혀 자신의 기대에 응해주지 않았을때이다.

이런 행동은 파트너를 당황하게 하지만, 파트너의 주장이나 행동을 받아들일만 하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해한다.

연애관계에서는 긴장감이 필요하다


4유형은 사랑에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즉 파트너의 싫은 면을 보지 않고,

좋은 면만 보고 애정을 유지시켜 나가려하기 때문에 4유형의 감정상태등은 혼란에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

이 사랑의 거리는 파트너와 서로 흥미와 기대감을 유지하게 한다.

이것은 사랑이 깊어질 가능성과 떠나게 할 가능성을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에 가지고 있는 4유형의 특성이다.

놓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신의 모습은 아름답지 않기 때문에 자신쪽에서 거절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의 4유형에게 마음이 끌리는 파트너의 경우, 그 특성이 매력이면서 또한 좀체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4유형의 연애관계에서는 긴장감이 필요하다.

애정표현에서도 소홀하거나 다른 이와 밀회를 가능한 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4유형은 자신에게 중요한것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파트너는 4유형에게 '이사람에게 ~을 표현하고 싶다.'고 늘 느끼는 상대이기를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4유형은 연애의 미학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혼란이나 곤란함에 처해있는 파트너를 지키고, 견디는 수단이 있어서

상대의 격한 감정이나 깊은 고뇌로 부터 피하는 일은 없다.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한 인내력이 있어서, 파트너는 그 모습에 깊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반면 파트너가 완전히 안정을 되찾아 자신의 도움이 불필요하게 보이면 안심하면서 동시에 불만을 느낀다.

그러나 인생에는 작은 불안이나 곤란함이 으레 따르게 마련이고,

4유형은 그것을 못 본 체하지 않으므로 인생의 파트너로서는 얻기 힘든 소양을 갖추고 있다 말할 수 있다.
결혼하더라도 살림꾼 티를 내지 않는다는 점도 4유형의 특색.

소녀같은 분위기를 갖고 로맨틱한 것에 끌리는 귀여운 캐릭터이다.

단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어려워 파트너가 한심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과거의 사랑을 생각해내거나 공상속의 사랑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파트너에게는 4유형을 평생 사로잡은 적 없는 상대라고 느낌을 갖게 한다

 

출처 : http://luneland.tistory.com/259?srchid=BR1http%3A%2F%2Fluneland.tistory.com%2F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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