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챠우챠우작성시간10.12.31
나에게 이미 포섭된 존재보다는 포섭되지 않은 대상한테 더 집중하려는 심리적 본성이 아닐까. 원시 이래로 인간이 사냥함에 있어서 포획된 사냥감이나 덜 노력해도 포획할 수 있는 온순한 사냥감 보다는, 포획되지 않았거나 강력해서 사로잡으려면 커다란 노력이 필요한 짐승에 더 신경을 쏟아온 경험이 진화를 통해 현대로 이어진 게 아닌가 싶음
작성자프로타고라스작성시간10.12.31
그리고 착한남자? 좆까 ㅋㅋㅋ 남자들 중에 정말 착한 남자는 극히 드묾. 대부분 여자한테 매너있게 굴면서 작업치는 남자치고 진정으로 착한 놈 없다 ㅋㅋ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굴하게 착한척 하는거지 ㅋㅋㅋ 반면 나쁜남자는 그러한 가식 없이 자신의 감정 표현에 솔직하기 때문에 난 차라리 "나쁜 남자"가 되려고 노력하겠다.
작성자[연애포기자]나가토 유키.작성시간11.01.02
나쁜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연애라는게 한쪽이 감정소모를 하고 한쪽이 덜하고, 한쪽이 주도하고, 한쪽이 덜 주도하고ㅡ 감정의 배분이 양쪽이 동일하지가 않으니깐. 당연히 감정소모를 더 많이 하는 쪽에서 상대를 더 원하고, 상대는 덜원하니깐. 주도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대를 그렇게 나쁜남자라고 규정하는거지. 남녀의 차이는 무슨. 그냥 케바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