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 데뷔작] [최초] 일본 가고시마 대학을 공개한다

[연탄가스]

삼성전자 마케팅부서에 있는 대학 선배 형과 함께 일본 가고시마에 3박 4일로 다녀왔다.

형의 친구가 이 곳에서 교환학생으로 있다고 하여 숙소를 가고시마대학 외국인 기숙사로 잡고 무료로 3박을 하였다.

일본의 대학은 한국에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일단...일본 대학의 빅3는 만천하가 알다시피 동경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이다.

그리고 요즘 국제화 대학으로 뜨고있는 APU 정도인데...

한국에서는 일단 닥치고 인서울인 반면 일본에서는 국립대면 인정해주는 분위기라고 한다.

가고시마대학 역시 일본의 지거국 중 한 곳으로 작지만 깔끔한 대학의 느낌을 나에게 주었다.

1시간 반정도 깨작 있던거라 캠퍼스를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내가 본 곳들의 사진을 올릴 터이니 즐감하고 맘대로 지껄이도록.

                                       가고시마 대학 후문이다. 정문은 정 반대쪽에 있어서 가지는 못했다.                                             

 가고시마대학 경영대학 건물이다.

 후문 쪽에 있는 매점 건물이다. 보통 단과대 내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 대학의 매점과는 달리 독립된 건물을 사용한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 안내판이다. 입장료가 티켓 사전구매 시 800엔, 당일구매 시 1000엔이고 고교생 이하는 600엔이다.

 곧게 뻗은 야자수 닮은 나무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하지만 야자수는 아니다.

 COOP이라는 친숙한 마크를 열도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일본 거였군.

 학생회관 건물이다. 이 곳에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가고시마대학 학식의 모습이다. 그냥 그렇게 생겼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데 이 곳은 정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정식은 쉽게 말하면 백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아침식사를 하려는데 아침부터 튀김 퍼레이드다. 속이 부대꼈다. 좌측부터 돈까스, 고로케, 가라아게(닭순살튀김)이다.

 나의 아침밥이었다. 생선구이와 튀김류, 계란부침과 사라다, 밥. 계란부침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이 곳의 특이한 점은 한국과는 달리 자신이 먹고싶은 메뉴를 담은뒤 "무게를 재서" 가격을 매기는 것이었다.

밥은 별도인데 대-중-소 사이즈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참고로 저렇게 담은 뒤 지불한 가격은 545엔이었다.

 인쇄실이다. 한국과는 달리 친절하고 후덕한 인쇄실 아저씨가 안 계시고 셀프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영어는 중요하다.

 전산실을 이용하기 위한 카드이다. 학생증과는 별도의 카드이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성만 공개한다.

 단과대 내 전산실의 모습이다. 뭔가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뒷모습의 주인공이 윗 사진의 김 모씨가 되겠다.

 한국에서는 공공기관용 컴퓨터로 삼성컴퓨터를 쓰듯이 일본에서는 후지쯔를 쓰고 있었다.

 가고시마대학교 농과대학의 실습장이다. 이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벼를 실험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필수품 자전거이다. 한국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오토바이를 단 한대도 찾아볼 수 없었다.

현재 이곳에서 유학 및 교환학생으로 재학중인 한국인은 20여명이다.

이 곳에서 익힌 일본어로 훗날 한일관계의 좋은 브릿지 역할을 하는 인재들로

거듭나기를 한 명의 훌리로서 기대해본다.

-終-

[개호빗]

일본 대학 건물은 캠퍼스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아주 좋다.

[된장]

병시나 3대대학이 어떻게 도쿄 와세 게이오냐 ㅉㅉ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문문과과:동동대대+교교토토대대+히히토토츠츠바바시시 이이과과:동동대대+교교토토대대+동동경경공공대대 이이하하잡

[나사레대]

나도 일본으로 유학갈껄,, 유학가면 일본녀 존내 먹었을거아냐,, 야동이 현실로

[日工電電]

이공계 Big3은 동경대, 교토대, 동경공업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