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심...한중대학교를 가다

[생존게임]

한중대학교

1989년 11월 학교법인 광희학원이 동해전문대학으로 설립을 인가받아 1991년에 전문대학으로 개교하였다.

1998년 동해대학으로, 1999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함에 따라 동해대학교로 바꿨다.

2005년 7월 교명을 한중대학교로 변경했다. 8만 6440여 평의 교지에 운동장과 9,000명 수용 규모의 본관, 실습동, 기숙사를 포함한 6개의 건물동, 152개의 강의실이 있다.

설치학과로는 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영유아보육학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외식산업학과,

사회복지학과, 지방자치행정학과, 건축공학과,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영상학과, 사회체육학과, 산업광고디자인학과, 간호학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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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서 공보의 하고 있는 친구보러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한중대학교에 들렸다.

저질 폰카로 찍은거라 사진의 질이 별로이고, 장수또한 많지 않지만

훌천에 한번도 올라온적이 없는것으로 알기에 이렇게 올려본다.

동틀무렵의 동해바다다. 이날 결국 날씨가 흐려서 해돋이는 못봤지만

한적한 바닷가의 아침풍경이 상당히 평온했다.

한중대학교 정문이다. 편의점하나 술집하나 없는 길을 2KM정도 올라가다보면

한중대의 정문이 나온다.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잔디 운동장이 나오고 이렇게 진입로를 타고 올라가면

학교 건물들이 있는곳으로 향하게 된다.

방학기간이지만 꽤 많은 수의 사체과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캠퍼스 맵이다. 원래 전문대에서 시작한 학교여서인지

건물수는 많지 않았다.

한중대 본관 건물이다.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정면에서 찍지못해서 좀 볼품없이 나왔다.

이 학교에서 볼만한 건물은 딱 두개. 본관과 도서관인데

본관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여 아쉽다.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서관 건물이다.

한장에 다 들어오지 않아서 두장에 나눠담았다.

왼쪽편에 도서관 입구가 있다.

도서관 1층은 놀랍게도 태권도장이다.

위로는 안올라가보았으나 인기척을 느낄 수는 없었다.

학교 전체적으로 체육시설에 투자를 다른분야에 비해 많이 하는것으로 보였다.

도서관 맞은편에 자리잡은 제2강의동이다.

왼측 뒤편에 보이는건물은 기숙사이며 제2강의동 뒤편엔 간호대학과 공과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나 너무가파른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서 올라가진 않았다.

가까이에서 찍은 제2강의동이다.

도서관 옆에 위치한 제1강의동과 학생회관이다.

지하층부터 3층까지는 학생회관역할을, 그 위로는 강의실들이 위치해있었다.

들어가보았다.

1층에 위치한 당구장에 학생두명이 당구를 치고 있었고

나머지 편의시설들은 모두 문을 닫은 상태였다.

화장실은 방학이어서인지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았다.

잽싸게 볼일만 보고 나왔다.

한중대 정문을 나와서 동해시내로 향하는 길이다.

여느 대학과는 달리 정문앞에는 버스정류소를 제외하고는

어떤 건물도 존재하지 않았다.

밑에 내 팔이 보인다...으음..

한참을 가다보면 이렇게 원룸이 몇개 띄엄띄엄 보인다.

하지만 역시 편의시설은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여기 학생들은 놀때는 동해시내로 나가는듯 싶다.

이상 한중대학교의 짧은 탐방을 마친다.

저질 130만화소짜리 폰카화질인데다

충동적으로 잠시 들린거라 알찬사진은 별로 없지만

경희대의 사계니 연세의기상이니 하는 사진보다는

신선할것으로 본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대학 사진을 예전에 찍은것이 있는데

그것도 올려보도록 하겟다.

[진명검]

ㅋㅋㅋ 졸라 시골잡대 ㅋㅋㅋㅋㅋㅋㅋㅋ

[[GAY]홍진]

저거저거,,, 화장실에 놓여있는 검은물체뭐냐

[쏘우2범인아만다]

미수다 몽골여자애가 여기 다닌다고 해서 남희석이 한중대요? 라고 묻던 기억

[생존게임]

여러훌들의 이런 긍정적인 반응에 무척 기분이 고무되는구나 ㅇㅇ 이번에도 느낀거지만 우리나라엔 참 대학들이 많다~ 왠만하면 지나가면서 보이는 대학 한번씩 둘러보고 나오는편인데 한중대는 과거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지방대치고 캠퍼스가 구린편이라 맘이 아팠음ㅇㅇ

[옵하믿지]

한북대보단 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