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제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딴 친구가 사회를 보게 되 있었는데 이 친구가 피치못 할 사정으로
결혼식에 참여를 못하게 된지라, 그 바톤이 저한테로 넘어왔네요.
지금 고향내려와서 이거 걱정만 하고 있는데,
결혼식 사회 어떤가요? 하기 쉬운가요?
위트있는 멘트같은거 요즘에도 날려줘야 합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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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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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냥~ 작성시간 09.04.23 두번 봐본 사람으로서 조언...일단 기본적인 절차와 멘트는 식장측에서 다 알려줄거구요. 위트있는 멘트라든가 신랑델꼬 장난치는건 일단 신랑과 상의하시고 식장 분위기도 파악한 다음 하시면 좋습니다. 의외로 경망스럽다고 안좋게 보시는 어르신들도 많으시거든요. 크게 긴장하지만 않으시면 별 어려움 없을겁니다. 전 처음 결혼식 사회볼 때 신부 소개를 신랑 ○○○로 소개해줬다는....ㅋㅋ 최악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랑 신부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렇게 (몰려와주신) 하객들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개떼같이라는 말을 안쓴게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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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철팸]N˚ 5 작성시간 09.04.23 이양반 오랫만이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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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그냥~ 작성시간 09.04.23 넵^^;; 여전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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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철팸]N˚ 5 작성시간 09.04.23 -_-;;;;;왜...욕으로 들릴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