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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다가 멘토요청을 하네요.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변하지 않았던 흥미있는 2과목이 있습니다.
부동산(특히 도시경제,도시행정)과 세무(특히 세법)인데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탐색하다보니깐....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참 괜찮다고 생각이 되요.
7급공무원도 괜찮지만, 그중에 특히 5급공무원,
중요부서에서 (ps로 제가가고싶어하는 부서는 국토해양부,국세청ㅋㅋ) 나라일에 참여하며 내가 한일을 정책에, 중요사안에 반영할수있는 단계까지 바로 올라갈수있다는게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이야기가 딴세로 샐것 같아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고시합격, 그 중 행정고시가 간판이 기본베이스가 되야되는지 궁금해서요.
원래같은 성격과 믿음이면, '될놈들이 SKY가는거다'라고 생각하고 다니는데,
막상 그 상황에 쳐해지는 상황(?)이 되니깐 마음이 점점 변하더군요.....
'과연 내가할수있을까... 대학도 재수까지 했는데 이정도밖에 못왔는데 말이야...' 하면서..
왠지 주윗사람들한테 말하면, 가족빼고 다 비웃을꺼같다는ㅡ,ㅡ
주변에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심정도 있고요.
특히 또 이런 고시에서는 시험운도 많이 중요할텐데 그리고 시험때의 운도 많이 두렵고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현역때와 재수때 수능에서 운이 정말 더럽게 안맞아떨어지더라고요. (먼저번 큰시험이 수능밖에 없어서^^:)
흠.... 머리속에는 정말 생각이많은데 정리가 잘 안되네요.
수능시험으로 겪은 시험에대한 좌절감을 겨보고싶고...
나이먹기전에. 더 나이들기전에 나의 목표를 향해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선뜻 한발 나서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흠... 좋은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