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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고 들어갈 가치가 있을까요

작성자애니그마| 작성시간09.05.18| 조회수27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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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철팸]steellee2 작성시간09.05.18 맞습니다. 4수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죠...ㅇㅇ
  • 작성자 방아쇠 작성시간09.05.18 정말 좋은 글이네요~.저도 작년(고3)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결과가 어떻게 되는 재수따위는 하지 말고 그냥 되는 대로 가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수능 치르고 나니까 결국 지금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ㅜㅜ. 우선은 최선을 다 하고 올 수능 끝나면 더 이상 다른 생각은 하지 말아야죠....
  • 답댓글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18
  • 작성자 草上飛 작성시간09.05.18 눈팅하는 보람을 가지게끔 하는 좋은 글입니다.. 대학을 앞둔 혹은 재학중인 시점에서야 학벌이 인생을 좌우하리라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러하지 않습니다. 저도 대입시험을 칠 때 "18세의 어느날, 한번 본 시험이 인생을 결정한다" 는 사실에 무지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 원하던 곳에 못간 한이 오래 남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긴 인생에서 대학은 하나의 변곡점 역할은 할지라도 인생 전체에서 보면 그리 큰 변수가 아니더이다. 위의 글 중 "성과를 내야 승진하는데 동문이란 정에만 메달릴수는 없는게 ~~" .. 정답중의 정답입니다. 현 상황이 다소 불만이더라도 그 상황 위에서 다시 일어서고 방향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철팸]멋진이 작성시간09.05.18 소싯적에 소위 스카이 못가면 평생에 한이 남을거 같아서 나중엔 비인기학과도 꼭 들어가야지 했는데 다른학교 들어가자마자 그 모든걸 잊게돼고 지금와선 군대 제대하자마자 짐 싸들고 여기올걸 하는후회합니다.물론 제 또래에 비해 선택도 빨리 했지만 지금생각하면 더 빨리 왔을순 없을까 하는... 동문도 내가 잘났을때 동문이죠.근데 잘난 사람들은 동문 안 찾더라구요^^ 애니옹 존 하루~~~
  • 작성자 [철팸]N˚ 5 작성시간09.05.19 헐. 정답임..... 20대 중반 까딱까딱 하는 우리 후배들이 간혹 반수는요? 편입은요? 수능 다시 쳐서 어딜 가는건요? 이런 질문들 할 때 마다 답답했는데 이 글 한번씩들 읽어 봤으면...
  • 답댓글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19 5번 요즘 보기 힘들다
  • 작성자 니꾸 작성시간09.05.25 한국 대학 시스템의 한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습니다. 한국은 transfer의 길이 너무 막혀 있습니다.
  • 작성자 니꾸 작성시간09.05.25 그래니 한대학을 갈려고 3수니 4수를 하는 말이 있는거죠. 4수면 대학을 졸업할수 있는 시간을 대학을 갈려고 투자하는 게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수능이니 대학입시의 공부가 그럴정도의 학문적 가치가 절대 아니고 이는 오로지 학벌과 전공을 딸려고 하는 아니 그렇게 몰고 있는 사회시스템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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