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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기사]]"기러기 아빠" 외로워 자살하고.."기러기 엄마"는 돈 모자라 매춘

작성자애니그마|작성시간09.05.20|조회수434 목록 댓글 5

LA 한인타운내 성매매 실태가 또 다시 폭로됐다.

LA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전직 불법택시 기사 김모(가명)씨는 미주 중앙일보 기자와 만나 성매매 업소와 불법 택시간 ‘끈끈한 관계’를 낱낱이 공개했다. 그는 지난 1일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와도 관련이 있다.

김씨에 따르면 N 웹사이트 등 인터넷 홈페이지가 온라인 영업을 책임지고 있다면 택시는 또 다른 축인 ‘오프라인’을 맡고 있다.

불법 택시들이 성매매 업소 소개에 열성적인 이유는 ‘리베이트’ 때문이다.

김씨는 “성매매 업소에 손님을 데려다주면 소개비로 1인당 50달러를 챙겨준다”며 “손님 3~4명만 데려다 줘도 하루 일당이 빠지는 데 어떤 택시가 안하겠나”고 말했다.

최근 불경기에 택시비 인하경쟁까지 2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쉽게 현금을 거머쥘 수 있는 달콤한 수입원인 셈이다.

김씨는 “타운내 택시들이 성매매 업소와 거래할 수 밖에 없다”며 “내가 알고 있는 성매매 업소만도 타운내 6곳”이라고 말했다.

성매매 이용객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씨는 폭탄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한인 대표단체 임원은 물론, 신문 인터뷰나 광고 등에 얼굴이 실린 사람까지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분들도 단골”이라며 “밤낮이 다른 이중적인 그분들 모습에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성매매 업소로 가기 전 노상에서 마약을 구입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것.

김씨는 “직접 손님을 태우고 7가 선상, 올림픽 선상 등 2곳을 여러차례 가봤다”며 “차에 탄 채 속도를 줄이면 마약 거래상이 창문으로 다가와 마약과 현금을 바꾼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최근 유흥업소 여성들 뿐만 아니라 ‘기러기 엄마’까지 성매매에 뛰어들고 있다.

김씨는 “오렌지카운티 한 도시에 사는 기러기 엄마 3명이 달러가 올라 생활이 어렵다면서 ‘믿을 만한 손님’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도 있다”며 “한인사회내 매춘은 1~2차례 단속으로 척결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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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

 

아무리 한국인의 자녀 교육 열정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지만..

 

아빠.엄마 다 망가져 가면서 도대체 뭐 하자는 건지..

 

물론 일부에 국한 된 경우겠지만..무척 씁쓸..

 

난 설사 돈이 썩어 나도 애색희 절대로 조기 유학 같은 거 안 보냄..

 

국내에서 경쟁해 좋은 대학 들어가는 게 간지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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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철팸]N˚ 5 | 작성시간 09.05.20 ㅇㅇ. 좋은 대학도 필요 없어. 복걸복.ㅇㅇ
  • 작성자[철팸]멋진이 | 작성시간 09.05.20 역쉬 미쿡은 통 크게 노네 ..... 여기 기러기 엄마들에 비하면. 여름에 여기 공항엔 애들 수십명이 노란 파우치 목에 걸고 입국하는 신기한 장관이 연출됩니다.부모없이 단지 영어배우기 위해 오는 애들,여기 사람들로써는 이해할수 없는 한국인만의 문화(?)로 자리잡힘 ㅠㅜ 애니옹은 제발 보내지마셈.
  • 답댓글 작성자[철팸]steellee2 | 작성시간 09.05.20 멋진이 하이 // 좋은 수요일 되시길...ㅇㅇ
  • 작성자[철팸]steellee2 | 작성시간 09.05.20 ㄷㄷㄷㄷㄷㄷㄷ
  • 작성자Euphemism | 작성시간 09.05.21 대다수가 땅사모의 손가락질에 낚인 사람들이죠. 같은 영어를 배워도 그 써먹을 수 있는 한계효용이 마치 육두품처럼 미리 정해져 있는데, 그걸 모르고 앞뒤 안가리며 남들 다한다는 것에 목을 맨 결과가 저리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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