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Euphemism 작성시간09.05.21 학부생때에는 필요이상으로 돈에 대한 현실감각이 무디기 때문에 졸업하면 그냥 월200(연봉 2400)을 벌어들일 줄 알죠. 취업시 연봉도 요즘은 분야별 양극화가 심해서 연봉 3천이 넘어가는 곳도 무쟈게 많지만 아예 2200도 안되는 곳이 부지기수죠.
-
답댓글 작성자 Euphemism 작성시간09.05.21 무쟈게는 아니겠네요. 여튼 생각외로 많습죠. 근데 이제 그런자리들까지 서서히 땅사모의 자제분들이 잠식해 나가고 있는 형국이니...
-
작성자 [철팸]N˚ 5 작성시간09.05.21 요즘 내 친조카 같은 니말녀석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습죠.....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 좀 하지...라는.... 참 대학이 다는 아니지만. 이른 바 지잡대 다니면서 물에 물 탄듯 학교 생활 하는 녀석에게 희망 초봉이 얼마예요? 하면 삼천이요....ㅎㅎ 욕이 나오지만....ㅎㅎㅎ
-
작성자 Euphemism 작성시간09.05.21 좀 여담이지만 공부좀 길게할때 저보고 돈 못버는 사람이라 놀리더만. 그 녀석들 현실은 연봉 2천 5백이 다들 안됩니다. 확실히 그냥 고딩출신이나 전문대출신이 2천 5백을 넘기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2천도 좋은편이죠. 대학때 동기들이나 스터디 함께 했던 놈들은 지금 연봉이 다들 4천을 훌쩍 넘습니다. 확실히 양극화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본다고, 된장녀분들도 바로 상위극에 있는 분들을 표본으로 삼고서 사고하는 방식이 잡혀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연봉에 해당되는 분들과 괴리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