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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上飛 작성시간09.06.02 그러나, 1. 세상을 편을 갈라 대결 구도로 보고 반드시 반대편을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투사(?) 성향. 2. 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에 대한 폄훼, 무시함, 깔봄. 3. 소박함을 지나 천박한 언어 구사는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투사에 머믈러 있었던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로 인해 자살한 대우건설 남사장이나, 검찰로 인해 자살한 노 대통령이나 절대자 앞에서 인간으로서의 무게는 같은 것입니다.... 마지막 글에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다" 라는 명언을 남기셨으니, 부디 극락왕생하시길 빌며.. 혹시 윤회의 업에 들어서시면 다음 세상에서는 좀 편한 인생을 살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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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팸]steellee2 작성시간09.06.02 토게에 올리지 않은건 잘하신듯합니다. 갠적인 생각에 앞서 언급하신 전 대통령들대비 적게 해드신건 맞는데, 아예 안해먹었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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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2 물론입니다..그도 YS에 발탁되서 정치한 이후로 부정한 정치자금과 관련없다고 말 못하죠..다만 부인이 부정한 돈을 받은 거에 대한 죄책감과 죄의식으로 전직 다른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죽음으로 용서를 빌고 가족과 측근을 보호하려 했던 것은 자살이란 행위 자체는 옳다고 생각 안 하지만 대인다운 거인다운 풍모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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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phemism 작성시간09.06.02 아직은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사건의 방향이 다른곳으로 가고 있는데, 이런저런 증거물(?)들이 발견되면서 기존의 추정을 뒤엎는 일들이 당분간은 비일비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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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존설경 작성시간09.06.02 언론이 왜 노무현 전 대통령 문제만 계속 보도하는지 다들 너무 생각이 없는 듯..이재용 무죄판결은 세간의 관심 밖이지요 ㅋㅋ 사실 더 엄청난 것이 이재용 무죄판결인데 ㅋㅋ 기업들만 살판 났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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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2 어리석은 백성들은..이미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 옷자락만 붙잡고 노무현정신 계승을 외치고 있음.. 자신들이 원하는 세상이 온다고 생각하는 듯..노무현의 흔적을 지우려고 안달하던 정당이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개그..삼성은 그 규모나 경제적 지배력으로 보았을때 이제는 어느 정도 견제를 받는 게 필요한 기업인데 그런 것은 간과하고 있음..독과점이란 경쟁력을 높이는 단계를 지나면 결국은 나중엔 국민부담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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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철팸]N˚ 5 작성시간09.06.02 2 이양반 뻘글에 간만에 공감 해 보는구랴.ㅇㅇㅇㅇ 애도도 애도입니다만 뭐 지겨워서..ㅇㅇ 엿같은 것만 뉴스가 아닌데 말이지요..ㅇㅇ 똑같이 자살 하라면 하지도 못할 인사들이 거 고인 놓고 뜯어 먹으려는거 보면..ㅉㅉ 그 무죄 판결이 묻히면서 본인들 주머니에서 뜯길 돈은 생각도 안 하고...서민은 무슨 얼어죽을. 촛불이니 시위니 다 먹고 살만하니까 떼로 겨 나와 하는 거란 생각 밖엔...그러니 조촐하게 생계를 위해 목숨 거는 화물이니 뭐니 하는 양반들은 자동으로 묻히는거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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