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草上飛작성시간09.06.08
"개업의(醫) 중 7%가 도산한다"... 도산율 7%라면 환상 아닙니까? - 일반 자영업과 비교하면. 의치한이 평범한 이공계 학과의 하나가 될려면 아직 좀 더 많은 시련을 거쳐야 된다고 봅니다.....개인 의견으로는 치. 한은 권하지 않고 싶습니다. 치과는 임플란트 끗발이고, 한의사는 이미 여기 저기 많이 치이고 있으니..의사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 꽤 오래 가리라 생각합니다. 이공 계열 학문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순수 학문과 응용 학문을 겸하기도 하고요.
답댓글작성자애니그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9.06.08
그렇죠..의학도 기초의학은 제일 우수한 인재들이 가서 국가 성장동력이 되는 성과를 이루어 내야 할 곳입니다..하지만 돈 되는 피부과.안과.성형외과만 바라보고 1% 이내의 인재들이 의대로 몰리는 건 심각한 인력낭비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작성자Euphemism작성시간09.06.08
그래도 여전히 다른분야에 비하면 그 성공률이나 보수의 크기는 비교할 수가 없겠죠. 하지만 이젠 우리나라도 파이나눠먹기에 너무 열중한나머지 분야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마치 우리나라는 이제 어느 한 세대가 나라를 이끌수가 없듯이, 국가를 몇개의 분야가 이끌거나 혹은 몇개의 분야가 고소득이 꾸준히 보장된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설픈 제너럴리스트는 다시 물러나고 스페셜리스트가 좀 각광을 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