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의대 신화' 깨졌는데… '의대 신봉' 오히려 강해져

작성자애니그마| 작성시간09.06.08| 조회수452| 댓글 1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8 우리 동네 사거리에도 오래 된 연합의원 하나 있었거든..이 동네에선 제일 큰..근데 지난 목요일 밤 다쳐서 가까이 있는 병원 뛰어갔더니 문 닫고 폐업..졸 당황했었음
  • 작성자 [철팸]steellee2 작성시간09.06.08 애니옹 하이 //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서 그런듯합니다.ㅇㅇ
  • 작성자 草上飛 작성시간09.06.08 "개업의(醫) 중 7%가 도산한다"... 도산율 7%라면 환상 아닙니까? - 일반 자영업과 비교하면. 의치한이 평범한 이공계 학과의 하나가 될려면 아직 좀 더 많은 시련을 거쳐야 된다고 봅니다.....개인 의견으로는 치. 한은 권하지 않고 싶습니다. 치과는 임플란트 끗발이고, 한의사는 이미 여기 저기 많이 치이고 있으니..의사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 꽤 오래 가리라 생각합니다. 이공 계열 학문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순수 학문과 응용 학문을 겸하기도 하고요.
  • 답댓글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8 그렇죠..의학도 기초의학은 제일 우수한 인재들이 가서 국가 성장동력이 되는 성과를 이루어 내야 할 곳입니다..하지만 돈 되는 피부과.안과.성형외과만 바라보고 1% 이내의 인재들이 의대로 몰리는 건 심각한 인력낭비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작성자 [철팸] 별단 고철와사비 작성시간09.06.08 애니옹 하이 ^^
  • 답댓글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8 와옹/올만이유~~
  • 작성자 Euphemism 작성시간09.06.08 그래도 여전히 다른분야에 비하면 그 성공률이나 보수의 크기는 비교할 수가 없겠죠. 하지만 이젠 우리나라도 파이나눠먹기에 너무 열중한나머지 분야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마치 우리나라는 이제 어느 한 세대가 나라를 이끌수가 없듯이, 국가를 몇개의 분야가 이끌거나 혹은 몇개의 분야가 고소득이 꾸준히 보장된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설픈 제너럴리스트는 다시 물러나고 스페셜리스트가 좀 각광을 받을 듯.
  • 작성자 [철팸]N˚ 5 작성시간09.06.08 난 갑자기 왜 변호사가 생각나지..ㅋㅋㅋ
  •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8 일반인은 자영업 시작하면 깨먹을 확률 90%인데..개업의 7% 도산이면 졸래 괜챦은거긴 함
  • 작성자 감찰실장 작성시간09.06.12 근데 폐업했다고 해서 개업을 접는게 아니라 바로 옆건물 아니면 옆동네 등으로 이전하는것임 임상교수님 대부분 이제 의사해서 돈버는 시대는 갔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앞날이 걱정되고 있음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