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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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上飛 작성시간09.06.24 너무 추상적 2//."어떻게 해야 제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가장 중요한 것이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이 거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고, 이거 해결되는 사람이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십시요. 참고로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할려고 지극히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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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번ㅇㅇ 작성시간09.06.24 전 '내가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일'을 좋아할려고 노력해서 좋아하는 일로 만든 경우라서..... 위 아저씨들 말씀대로 추상적이긴 하네요....그냥 직장이 힘들거나 그래서 드는 생각이 아닐까요?? 원래 처음 3개월이 고비고....그러다 2~3년 되면 또 찾아 오고.....그러는게 이직 혹은 사직의 강렬한 유혹이지요... 딱히 하고 싶거나... 회사 다니기 전에 준비 하던게 있었다면 뭘까요?? 그런 게 없는 상황이라면 단순히 회사 생활..(업무라든지..인간관계라든지..)이 힘들어서 오는 충동적인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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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여운어린양 작성시간09.06.24 음 나랑 나이가 비슷하려나. 저는 회사3년차고 광고쟁이가 너무 하고싶어서 꿈에그리던 메이저광고회사에 입사했지만 3년이 지나고 나니까 정말 미치도록 하고싶던 일도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내가 진짜로 하고싶었던 일도 회사 다니다보면 이직하고 사표쓰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 님처럼 하고싶은것도 아닌 일을 하고있다면 그런 유혹이 더 클거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지금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원하는 걸 찾아서 또 다시 공부하고 회사를 다니게 되더라도 다니다보면 그게 그거라는말..; 사람마다 다를순 있겠지만 제 경험은 그랬고요.내가 할수 있는일과 내가 하고싶은일의 괴리가 너무 큰게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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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phemism 작성시간09.06.25 아직 현재의 끈을 놓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고민보다는 일단은 그만두고서 어디 한적한 곳에서 일주일정도 맘편히 지내보세요. 지금보다 좀 더 솔직해 집니다. 아울러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그때서야 비로소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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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이 불까? 작성시간09.06.25 구체적으로 자본은 어느정도이며, 어디에 관심이 많으며 등등을 쓰던지, 객관식을 쓰던지 그러지 않는이상 힘듬...아무래도 사업체질은 아니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