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기사]]서울~부산 왕복 연료비가 겨우 3만5000원?

[애니그마]

서울~부산 왕복 연료비가 겨우 3만5000원?

• 7~8월 출시예정인 아반떼 및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료비 3만5000원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구간을 왕복할 수 있다고 현대·기아차가 30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국내 자동차학과 교수들이 아반떼,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의 주행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는 세계 최초로 LP가스와 전기모터를 번갈아 구동하는 차량이다. 일본 도요타, 혼다 등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형태다.
  
  아반떼, 포르테 주행 테스트에는 김필수 교수(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조용석 교수(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이대엽 교수(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오재건 교수(두원공과대학 자동차과), 성창원 교수(서정대학 자동차과), 박병일 교수(신성대학 자동차학과)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일대를 주행하고 연비를 측정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주행 연비 평균치는 리터당 18.0㎞로, 동급 가솔린 모델(연비 15.2㎞/L)에 비해 약 47% 향상된 연비를 기록했다. 아울러 총 287㎞ 주행에 약 1만2,000원의 연료비가 사용됐다(15.9L 연료 사용). LPG 1회 충전에 최대 500㎞ 운행이 가능한 셈이다.
  
  현대·기아차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하면 LPI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료비 3만5000원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구간을 왕복(832㎞)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같은 구간에서 동급 가솔린 모델(연비 15.2㎞/L)의 연료비 9만500원과 비교하면 약 61% 연료비를 절감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료비는 휘발유 1,654원/L, LPG 754원/L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주행 테스트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에 에어컨을 가동하고 도심 정체구간과 고속도로 등을 주행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7월에,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8월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은 정부의 세제감면 혜택을 적용해서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200만~300만원 정도 비싸질 전망이다. 2년 정도 타면 연료비 절감효과와 차량 가격 차이가 상쇄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철팸] 별단 고철와사비]

근데 차값이 ㅠ.ㅠ

[애니그마]

차값이?아반떼 보다 2-3백 비싸면 2천만원 이내임..나는 그 보다는 LPG라는 게 맘에 안 듬

[[철팸] 별단 고철와사비]

아반떼도 요즘 1800정도하니 뭐 ㅋㅋ 2000 ㅠ.ㅠ 게다가 실연비 제대로 안나오면 좀 짜증날것같음 ㅋㅋㅋ ㅇㅇ LPG 시로

[그냥~]

ㅋㅋ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오~ 했었는데 알고보니 LPG...

[CHANEL N˚5]

나이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