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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요청]]지금 사법시험에 뛰어드는 것... 병신짓임니까요?

작성자찬란찬란|작성시간09.07.11|조회수463 목록 댓글 12

휴...얼마전에 제대한 24살짜리 꼬꼬만데요... ㅋㅋㅋㅋ

군대에서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사시가 아른아른 거리네요...

 

말이 사시지 엄청 어려운 국가고시라는거 알죠 당근^ ㅋㅋㅋ

 

아...대학은 이번 9월에 복학해열. 전공도 법하고는 상관없는데요...요즘 서점가서 민법 형법 등 끌적거리고있네요..

현실적인 조언을 위해 신상을 까보면...학교는 중앙대학교입네다...학과도 하위과에요...비법이죠..

 

행시외시 1차 시험은 무슨 아이큐테스트 같더라고요...이건 노력이 아니라 타고난 머리가 요구되는 시험이라는 느낌?

근데 사시는 이에 비해 엄청난 분량만 소화하면 합격하는 시험이라는 순진한 생각이 조금 드네요^

솔직히 전 머리가 좋진 않다고 생각해요...수능공부도 참 힘들게한편이죠..그래서 저같은 돌탱이가 고시공부해도되는건지도 겁이나네요... 정말 고시는 머리좋은인간만 하는건가요...

사시공부해보신 형님중에 사시에 대해 현실적인 따끔한 말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신림동에 고시생들이 참 많은걸로아는데 그분들은 다들 목숨걸고 하시는분들인가요? 아님 하루에 4-5시간 이하 공부하고 마는 고시폐인들인가요.. 보면 서울대 졸업하고도 7-8년 열공하는데도 불합격하시는분 있는거보면 참 어려운 셤이란걸 알겟는데요..

정말 저런 분들이 서울에 많나요?

 

하루에 12시간 이상 4년동안 꾸준히 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내년부터 해서 계속 인원줄이고 고시생들도 넘쳐나는데 지금 새로 시작한다는거 너무 말이안되는 짓인가요?

 

시험 성격이나 학습법, 그리고 여러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말씀 부탁드림니다!!! 형님들의 인생경험도 환영환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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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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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일감호 | 작성시간 09.07.13 대략 3년 전만 같았어도 도전해 보라고 용기를 주겠는데 지금은 정말이지...
  • 작성자[敎育]뭐라카노 | 작성시간 09.07.16 행시 1차는..10배수라 들었고 1차점수는 뒤에 반영이 안되고 합/불만 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무조건 겁먹을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담배한모금 | 작성시간 09.07.19 지금은 좀....
  • 작성자CHANEL N˚5 | 작성시간 09.07.19 참지...
  • 작성자세이즈믹 | 작성시간 09.07.31 나랑 고민이 똑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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