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직장 생활이 말이죠...정말 군대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은가요?

[박그네]

아직 대학생 애송이라서 사회 물정을 잘 모르겠어요.

근데 군 생활은 해봐서 군 문화는 아는데요...여기 보면 직장 생활이라는게..회사 문화라는게...군대와 같다라는 말을 얼핏 들었는데요...정말 같은가요 아님 비슷한건가요...

가령...후임이 잘못하면 선임이 갈구잖아요 군대는... 근데 직장도 정말 후배가 혹은 낮은 사람이 실수하거나 일처리를 못하면

상사 혹은 윗 사람이 갈구는지요...만일 그렇다면..제 생각은..마음 같아서는..좋게 말하고 웃으면서 말하면 되는데..왜 그렇게 x같이 지랄하는건지요...세상은 왜 그렇게 냉정한가요...아니 비정한가요..? 경쟁사회다보니 어쩔수없이그런건가요.. 

회사 생활은 공적인 영역이라 딱딱하고 사무적인건가요,...제가 너무 이상주의자인가요...

대부분의 회사가 선후배 사이가 인간적으로 가까워지기힘든 면이 있나요?

직장생활하시는 직딩분들...기혼자분들...멍청한 궁금함과 질문이지만..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좋은 답변 부탁드림니다!!

[CHANEL N˚5]

미혼이라 패스~

[草上飛]

글쎄. 이거 이야기할려면 몇 달 가지고도 모자라는데... 군대 다녀오셨다닌깐. 군대에서 뭐가 힘들었습니까? 훈련? 엄격한 규울? 저는 내무반 생활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다양한 인간들 때문이죠.. 그래도 군대는 나이는 어느 정도 비슷하지요? 회사는? 나이도 차이나고, 성별도 틀리고...위에 쓰신 말. "실수하거나 일처리를 못하면, 갈구는지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습니다. 갈구는 넘도 있고, 친절히 가르켜 주는 분도 있고, 아무말 안하는 사람도 있고, 고과에 반영하는 넘도 있고.......하지만 사람 사는 곳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못가서 안달하는 곳입니다.^^ 너무 두려워 마시고 학창시절엔 많은 경험 가지십시요.

[박그네]

저는...수직적인 인간관계가 좀 짜증났었죠... 전 후임 절대 안갈궛거든요..좆같은 선임을 겪어봐서...

[Second]

점심메뉴 맘대로 못정하는게 짜증

[CHANEL N˚5]

초개념 리플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