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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작성자누리꾼| 작성시간09.08.22| 조회수19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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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시간09.08.22 직원들 따로 데리고 나가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중 하나를 가지고 나가 회사 차리는 것도 맞지만..애초부터 회사의 전략적 판단으로 업무중 일부를 외부업체에게 맡기는 것도 포함 됨..장점은 기업 입장에선 조직을 슬림화 하고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거..즉 그 업무나 생산라인을 회사가 안고가면 인력이나 설비및 유지 비용을 회사 고정비로 잡아야 하지만 아웃소싱을 시키면 경기가 안 좋고 수요가 없을 시는 아웃소싱 발주를 안 주면 되니까 돈 들어 갈 일이 없는 거지..단점은 회사자체가 직접적인 컨트롤을 안 하니까..기업여건이나 생산여건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이 안 된다는 점...아웃 소싱 업체들도 자기 진행중인 프로젝트나..
  •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시간09.08.22 바쁜 일이 있으면 그 업체 것만 해 줄순 없지..글구 자기들 시설을 그 업체 요구와 입맛헤만 맞게 운영할 수도 없는 거고..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거는 특히 인력을 아웃소싱해서 울 회사에 데려다 놓고 일 시키면 아무래도 애사심이나 업무 집중도.충성도가 떨어지지..그 회사에서 월급 받는게 아니니까..한계점?인력이나 생산을 아웃소싱 많이 시키면 나중엔 그게 제대로 된 기업이 아니라..회사가 복덕방 비슷하게 돼 버리는 거임..수수료나 받아 먹는..제조업에서는 일종의 아웃소싱 개념인데 임가공이라는 것을 많이 함..발주회사가 원부자재를 하청업체에 공급해 주고 하청업체는 발주처 원하는 대로 생산해 주고 가공비만 챙김..
  • 작성자 톨마에 작성시간09.08.22 역시 애니옹..... 군계일학의 답변...
  • 작성자 톨마에 작성시간09.08.22 근데 아웃소싱이란 말은 누리꾼이 말한 것도 맞지만 보통 외부업체 사람 데려다 쓴다는 용역의 의미로서의 아웃소싱을 더 많이 쓰는 거 같다. 애니옹께서 장단을 잘 말씀해주셨지만 아웃소싱의 최대 단점이 회사 직하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사원 혜택도 별로 못받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업무 충성도가 매우 떨어지지. 월급도 중요하지만 직원 복리후생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데, 아웃소싱에게는 복리후생이 제대로 이뤄질 수가 없으니 충성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하지. 회사 입장에서도 언제 나가 떨어질지 모르는 아웃소싱 소속에게 복리후생을 제공할 이유도 없고 악순환이지. 애니옹 답변에 조금만 추가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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