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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천득의후장대 작성시간09.09.16 남자로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을 버리고, 정말 동기한테 대하듯이 편하게 하세요....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히면 쟤 존나 센척한다, 허세부린다, 잘난것도 없으면서 잘난척한다 등등의 심한 뒷담화가 기다릴겁니다. 때로는 동생처럼 진지한 문제로 이야기 같은 것도 해보고 때로는 동기처럼 편하게 술잔 기울이며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그녀와 충분히 친해졌다 싶을 때 오빠처럼 남자답게 대쉬하세요!! 힘내요, 약한 생각이 님의 어깨를 좁혀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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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ter 작성시간09.09.16 한국사회는 장유유서에 따른 예의범절을 지나치게 따르는 사회지요. 고작 한살 차이라도, 형누나 동생으로서 경어와 반말이 갈리고 서열을 나눠먹는 이상한 나라입니다.(참고로 이건 유교문화가 아니라 일본관동군시절 문화에요) 그런 문화때문에 누나-동생 사이에는 성적 관계가 조성되기가 힘듭니다...여자들이 어린 남자 싫다고 하는건 이렇게 문화적 습성에서 오는 '애같다는'느낌 때문이지...무조건 생물학적인 나이가 적다는 것 때문에 그런것은 아닙니다...툭 까놓고 이런 말에서 오는 차이만 극복해도 크지요. 애초에 남자로 안보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해질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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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ter 작성시간09.09.16 언어관계 설정부터가 중요합니다. 친해지면 누나만 쓰고 말을 놓으세요. 결정적일때 매너와 배려를 보인다면 연상의 여자가 연하의 남자로부터 보호받는다는 느낌은 어케 보면 황송할수도 있기 때문에 잘 먹혀요. 혹시 사귀면 누나 호칭 쓰지마세요. 연상이랑 만날려고 할 때 주의할점이 일단 남자가 나이가 적다는것 자체가 사회적 저자세상황이기 때문에, 님이 자꾸 수줍거나 소극적인 모습 보여봤자 ㅄ으로 밖에 안비칩니다. 허세도 몸에 배면 그것은 진실이고 자신감입니다. 평상시는 따듯하게 받아주다가 결정적일때 보호해주세요. 계속 말하지만 누나동생 사이에서 한번 저자세로 몰리면 +나이 DLV이기 때문에 안드로로 간다는것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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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ter 작성시간09.09.16 그리고 누나동생관계의 장점은 여자가 나이가 많으니까, 남자가 접근의도를 감추고 도와달라는 핑계로 부탁해서 불러낼 껀덕지가 많아요. 낄낄 그런식으로 달라붙는 식으로 데이트 기회를 만드세요. 일단 이렇게 같이 자주 지내면서 공감대를 쌓는게 중요하죠. 그런다음 누나를 리드하거나 매너나 보호의지를 보여주면 되겠지요? 그리고 서서히 말놓기, 사귀면 당연히 '너'고...참고로 전 5살 이상아니면 무조건 너컨셉으로 갈려고 함...(5살이상 만난적도 없지만) 말놓을려고 할때 절대 저자세 보이면 안됨ㅋㅋ나이로 shit test 걸수 있으니까, 능글능글 피해가면서 유리한대로 리드하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