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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훌리건 카페를 떠나면서... ^^

작성자無名|작성시간09.09.22|조회수445 목록 댓글 6

 

 

훌리건 카페 10일간 즐겁게 놀다가는 기념으로...끄적끄적 글 남겨볼께....

 

훌리건 카페 정말 재미있는것 같아 ..

학번은 9x 학번인데.. 그냥 졸업한 학과가 요즘에는 어떤 대접을 받을까 궁금해서 검색을 하다가 기어 들어와

10일 정도 신나게 놀다간다...

 

그냥 대학다닐때 생각해보니까 몇번 발표하는 수업에서

재산을 받을것도 없는 이과 놈이 '부동산의 세가지 가격과 증여세'라는 주제로 한번

조금 지나서는 '직업으로서의 '주택임대사업''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욕먹은 생각이 나는것 같아 ......

당시에는 동기들이나 교수께 똘끼 폭발이라는 대접을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버면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전환점이였던것 같아

 

고등학교때는 나름 과학에 자신있었는데.. 'F'몇번 뜨고  수학을 나름 공부 했는데.. 운나쁘게 의대애들이랑

듣다가 뒤에서 3번째 안에 들어보니.. 공부로는 안될것 같아서 뭔가 특이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이런저런 자학적인 고민을 하다가 ... 특이한 분야를 열심히 공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택임대사업자'나 부동산 문제에 대해 강한 관심을 보이면서 일반선택으로 그런 관련 수업을 들어 보았는데.

 

10년정도 지나보니 지금은 원래의 직업보다 취미로 시작한 분야가 수입이 더 좋은것 같아...

 

 

훌리건 카페는 오고가는 반말과 욕속에 왠지 모르는 진심이 들어있는곳 같아 ...

늙은 노훌이 떠나면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직업에 대한 준비도 중요하지만...

대학다닐때 취미로 부동산같은 특이한 분야에도 강한 관심을 보이고 그런 관심과 관련된 수업을 들어보고

관심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만나 토론해 보고 같이 공부해보는 것이 대학생활의 매력이 아닌가 라고 

말해주고 싶어  ^^;;

 

노훌은 잔소리 집어 치우고 이제 떠날께...빠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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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문동삽자루 | 작성시간 09.09.22 시원하게 가시는군...훌천을 끊는걸 보니 성공하시겠구만...
  • 작성자inter | 작성시간 09.09.22 가지마요 형씨, 멀 이런거 가지고 맺고 끊음이 강하담...가끔 심심할때 들어오면 돼지...
  • 작성자떠블쌕쓰501 | 작성시간 09.09.22 형~ 내일봐~
  • 작성자CHANEL N˚5 | 작성시간 09.09.22 뭐지 이건?ㅋㅋ
  • 작성자CHANEL N˚5 | 작성시간 09.09.23 아직 안 갔군. 가지 마 아저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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