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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man82 작성시간09.10.26 청년실업 문제가 일자리가 없어서 생긴 것이 아니다..누가 모르나요...너 같으면 개그지 같은 월급 받아가면서 일하고 싶겠냐요??..문제는 기업들이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다..만능을 원한다..기업들이 저지랄을 하니..결국 대한민국 청년들은..누구나가 영어를 하는 시기가 오겠군~모국어도 병신같이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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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톨스토이님 작성시간09.10.25 국가적으로 굉장한 젊은 인력 낭비. 대학 학부 생활 6년이라니 이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완성형 인력을 요구하는 기업도 문제고, 다양한 교내, 교외활동 지원이 전무한 학교에도 문제가 있다. 사실 한국의 대학교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학생들을 받을 자격이 없다. 단 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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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上飛 작성시간09.10.26 높은 학점에 능숙한 영어실력, 풍부한 사회경험까지.. 기업이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회사 지원서류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나를 그대로 현 회사 입사 희망자 들 틈에 넣어 놓으면 서류 통과도 불가능할 것 입니다...원론적인 이야기에 그치겠지만, 성장이 정체된 반면에 학생수는 너무나 많아진 것이 첫번 째 원인일 것입니다. 학교가 어는 정도 체(Sieve)의 역할을 하여 좀 걸러야 하는데.... 너무 많은 고급 인력을 양산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