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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이 아팠던 기사

작성자애니그마| 작성시간09.11.20| 조회수30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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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0 자신의 판단으로 목숨을 끊은 엄마 말고 불쌍하게 죽어간 두 자녀의 영혼을 누가 위로할까요?엄마는 그리 생각했을 겁니다.내가 죽으면 돌봐 줄 사람도 없고 불쌍 한 내 새끼들..차라리 내가 데려 가겠다고..하지만 내가 낳았을지언정 이 세상에 태어난 다음에는 그 생명은 부모의 것이 아닙니다.독립된 인격체이지요..능력이 안 되면 재들을 보호시설에 맡겨 그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순 없는 겁니다..저런 상황이 되도록 방치한 남편도 부모 자격이 없기 마찬가지고요..집안.친지들도 모른체 했겠지요..우리 사회 안전망이 허접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 답댓글 작성자 inisfri 작성시간09.11.25 맞는말. 태어나면서 주어진 생명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윤리적인 도리이나, 그 생명을 주었다고 해서 도로 거둬들일 권리가 있는것은 아닌듯, ...
  • 작성자 좆의노래 작성시간09.11.20 ..ㅠㅠ
  • 작성자 딩동댕 작성시간09.11.20 ..
  • 작성자 17기소방간부 작성시간09.11.20 그애들이 너무 불쌍하더라...
  • 작성자 대학교대학생 작성시간09.12.06 으휴... 담임교사는 뭔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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