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멘토요청]]중앙대 공대를 졸업하고 고시 준비중인 늙었다면 늙은? 학생입니다.

작성자과일나라|작성시간09.12.18|조회수314 목록 댓글 2

웃기다면 웃기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졸업하고 변시 시험을 준비한지 1년차인 학생입니다.

 

 

그런데 법학지식이 너무나도 부족하여서 참 문제가 되는데요...

 

 

로스쿨을 가서 공부를 하자니 너무 취지와 동떨어지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집안사정도 넉넉치 못하여..

 

 

사실 그렇다고 학원을 다니자니 그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인강 1개만 해도 20만원 30만원씩 깨지는 상황..)

 

 

그래서 우연히 이번에 수능을 다시 보게되었는데

 

 

현재 중앙 경희 외대 시립 건국 라인을 제외하고 그나마 나은 라인의 법대가 동국대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성적의 경우는 이변이 없는 이상은 입학장학금이나 1년이상 장학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제가 입시가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1/1/2 - 탐구 2/2/2 로 동국대 문과를 충분히

 

입학장학을 받고 들어갈 수 있지 싶나 위험하게 추측해봅니다)

 

 

 

법대 커리큘럼을 보니 제가 원하는 민법, 민사법, 상법 등등 기본적인 모든 제가 갈구하는 커리큘럼이 있더군요.

 

 

어차피 대학물은 이미 먹을대로 먹어서 그냥 홀로 지내며 수업듣고 공부하면서 고시준비를

 

 

하던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기탄없이 이 못난이에게 조언좀 주십시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극순세대 | 작성시간 09.12.18 동국대 다닐 시간과 돈으로 걍 대학가지말고 고시준비하는게 낫겠네여...아무리 첨에 장학금받는다 해도...
  • 작성자Euphemism | 작성시간 09.12.18 다시 수능을 보기까지의 시간동안 분명 대학재입학에 관한 부담정도는 어느정도 생각했겠죠. 나이가 20대 중반이라면 다시 학교를 다니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만, 나이가 꽤나 찼다면 그냥 고시에서 승부를 거는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서 청강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