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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요청]]22세입니다. 도와주세요~

작성자Lyan|작성시간10.07.27|조회수195 목록 댓글 0

아직은 22세

 

21세 11월달에 입대.

 

전역은 23세 8월말

 

진로고민중입니다.

 

외대 법학과 2학년 1학기 마치고 입대했구요

 

의경복무중이고 사무실 내근입니다.

 

1. 경찰간부

2. 노무사

3. 7급

 

어머니는 7급하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안정성을 보아서 인지.

 

저는 경찰간부나 노무사가 더 하고싶긴한데,

 

셋중 하나만 겪어야 하고 한길만 가야합니다

 

그게 시간낭비하지않고 성공하는 길이니까요

 

경찰간부는 일단 합격하기가 셋중 가장 어려울듯 하고,(물론 3가지 시험 모두 실력외 운의 요소가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비등하지만)

 

하지만, 합격한 이후에 공무원이라는 메리트와 함께 보람찬 생활을 나름대로 할수 있을거같아.. 1순위로 삼았구요

 

경간부 시험이 일반 남자는 35명을 뽑는다는데, 전국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사람만 붙는다니.. 참 난감하네요.

 

일단 두려움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일전에 행정고시를 생각하다가 접은것도 이러한 막연한 리스크에대한 두려움때문이지요)

 

2번의 노무사는 뭐 이것저것 전문자격증을 알아보다가 법대라는 전공에 알맞는 자격증이 노무사라는 것임을 알게되고

 

이리저리 현직분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나니, 나름대로 전망이 괜찮은직업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능력에 따라 복불복이겠지요. 그런 치열한 삶도 나름대로 재미있을거같구요..(겪어보지않아서 모르는소리일진몰라두)

 

물론 노동법이라는 적성과 분야가 맞을지는 잘 모르겠구요 (공부를 안해보아서..)

 

노무사는 돈을 바래서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도 들었고..  저도 목돈은 바라지 않지만 안정성은 원하는 사람입니다.

 

3번의 7급공무원은 가장 무난한 길이긴하지만 요새 바늘구멍인지라.. 그리고 문제스타일이 거의 운에 좌지우지될 여지가 있는 온리 객관식이라서. 동기부여해서 열심히 하기도 힘들것 같고, 여러모로 직업적 매력도 없는 것 같아.. 일단은 3순위인데.

 

셋중에 가장 안정적인건 7급일수는 있겠네요.

 

큰 돈보다는 그냥 먹고살기 힘들지 않을 정도의 돈과, 어느정도의 권위, 안정성을 우선으로 삼는데 경찰간부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기는 하는데요.  경찰간부도 앞으로 전망이 뚜렷하지만은 않아서(경장 경사 통합 등)

 

가장 주요한 것은 뭐라도 가능성 있는 것으로 빨리 붙어서 어린나이에 일찍 사회에 진입하고 싶습니다.

 

위에 경간, 노무사, 7급. 세가지의 향후 전망이나 제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때 어떤길을 가는게 가장 적합할지..

 

공부스타일은 암기는 잘 안하고 보통 이해위주로 가고, 그냥 잡다한 머리속의 생각을 글로 쓰는것을 좋아하는 약간의 논술형 스타일입니다.(논술대회도 몇번나갔었구요)

 

법학지식은 거의 아주 기본적인 수준만 알고( 1~2학년때 많이 놀아서..) 제로베이스 수준입니다..

 

다만 법학이 적성에 안맞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구요

 

크게는 공무원 <-> 기업입사 혹은 개업사무(노무사) 의 고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노무사 자격증을 가지고 기업체 취직이나 이후에 개업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일이 얼마나 적성에 맞을지 감이 안잡혀서 애매한 상태이구요.

 

 

 

 

복무중에 영어하나만큼은 꼭 마스터 하고 나가리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전역해서 한학기만 마치고 바로 셋중 하나에 올인할 생각이구요.

 

 

 

글이 길었는데 요점은 잘 파악하셨으리라 믿고 부연은 안하겠습니다.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님들의 정성스런 댓글하나가 저의 삶을 바꿔놓을수도 있으니 부디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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